콜로라도 총기 판매가 3년 연속 감소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 그룹은 정권을 가진 정당이 어디인지에 따라 판매추이가 다르다는 이색 주장을 펴고 있다.
콜로라도 조사국(the Colorado Bureau of Investigation)은 2019년 335,370건의 신원조사(backgrounds check) 신청을 접수하여 실시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
당국자는 주 정부는 총기 판매 총량을 조사하지 않기 때문에, 간접적인 수치로 총기구매시 수반되는 신원조사 요청 건수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총기 관련 전문가 그룹은 민주당이 여당일때는 총기 매출이 증가하고, 공화당 대통령이 재임할 때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주와 연방 차원의 입법규제 여부에 따라서도 국소적으로 총기 매출에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신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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