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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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체육회, 제 22회 뉴욕한인체전 앞두고 출정식 성공적으로 마무리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이한원, 조직위원장 엄찬용, 선수단장 김준홍)는 2023년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전미한인체육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제 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를 위한 선수단 출정식과 후원의 밤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5월 21일, 오로라 2nd Home에서 4시부터 진행되었던 선수단 출정식과 후원의 밤에는 약 170명이 넘는 한인인사들과 교민들이 참석하여 콜로라도 체육회의 선전을 위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에는 콜로라도 체육회 회장인 이한원 회장의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사로 시작하여 엄찬용 조직위원장의 대회준비사와 콜로라도 민주평통의 전회장인 국승구회장의 축하사를 거쳐 선수단장인 김준홍단장의 체전선전의 각오로 행사의 식순이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 중간중간에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의 K-pop 댄스팀의 부석순(Seventeen)의 파이팅해야지, New Jeans의 Ditto, 그리고 IVE의 Love Dive 커버댄스들로 행사의 흥을 올렸다. K-pop 댄스팀의 공연 다음으로는, 이한원 체육회장이 직접 섭외한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기술과 품새공연으로 많은 후원자및 선수단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축하공연자리를 빛냈다.


2019년 시애틀 전미한인체전이후 코로나 19때문에 대회가 연기되어 4년을 기다려온 콜로라도 체육회의 대표 선수단은 2023 뉴욕 전미한인체전에는 수영, 볼링, 마라톤, 사격, 테니스, 씨름, 태권도, 골프 등의 스포츠에 약 7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지난 2019년 시애틀 체전을 앞두고 새롭게 탈바꿈한 콜로라도 체육회의 첫출전은 26위중 14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둔바가 있다. 따라서 이번 22대 체전에서 콜로라도 체육회는 선수단의 비중도 커지고 체전 참가팀이 32팀으로 늘어난 만큼 저번대회보다 더 나아진 성적을 가져오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마지막으로 콜로라도 체육회는 이번 체전참가와 선수단 파견을 도와준 많은 한인교민 및 비지니스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약 4만불이 훨씬 넘는 후원금을 조성하여 대회를 앞두고 재정의 부담을 덜며 다가올 대회에 열중할 것을 발표하였다


이날 경매와 상품권을 통해 총 8천불 이상의 수익금이 모금되었다.


<김지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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