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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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체육회, 미주체전 준비상황 보고

콜로라도 체육회의 제22회 미주체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엄찬용)가 지난 23일 3차 조직위원회를 갖고 이후 일정을 보고했다.


우선 선수 숙소는 뉴욕 체전 조직위회가 현재 뉴욕의 가든시티에 있는 학교 기숙사를 대회기간 동안 독점 계약함으로써, 선수단을 유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숙소 사용료는 작 지회가 지불해야 한다.


또 콜로라도 조직위는 각 경기단체 선수단 규모를 100명으로 확정하고 각 협회에 성별을 분리하여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했다. 각 경기단체는 출전 선수의 인원수를 이번 3월 말까지 보고해야 한다.


현재 콜로라도에서 확정된 선수단 출전 종목은 수영(김준홍 협회장), 볼링(현승철 협회장), 족구(김희준 감독), 마라톤(손미정 대행), 사격(브랜든 리 협회장), 테니스(정주형 협회장), 씨름(석혜경 대행), 태권도(클리프 홍 협회장), 골프(신양수 협회장), 농구(아놀드 김 협회장)등 10개 종목이다.
체육회의 미주체전 참가를 위한 후원도 줄을 잇고 있다.


지금까지 접수된 후원 현황은 플래티넘 후원에 노우회재단(1500달러), 미스터킴 바비큐(2000달러), 유니버셜 여행사(1400달러), 골드후원으로 민주평통덴버협의회(1000달러), 뮤즈노래방(1000달러), 텍맥스(1000달러), 앵그리치킨 오로라점(1000달러)도 최근 후원 대열에 합류했다. 실버후원은 미주건설(500달러), 앵그리치킨 스프링스점(500달러), 소공동 순두부(300달러) 등이다.
이로써 이번주까지 총 후원금 1만 1200달러를 돌파했다.


앞으로 콜로라도 체육회는 일일찻집, 후원의 밤 등으로 계속해서 체전 재정을 확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 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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