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주 방위군은 메모리얼 데이를 기념하여 5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 45분부터 오후 12시 15분 사이에 콜로라도 주 전역에서 F-16 전투기 편대를 비행할 예정이다.
비행은 덴버, 볼더, 브라이튼, 쏜, 파커, 몬테 비스타 상공에서 진행된다.
올해 콜로라도 방위군(Colorado National Guard)은 콜로라도에서 항공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며, 이를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겨 있다. 콜로라도 방위군은 "비행 행사는 애국적인 휴일 행사에서 전통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사회, 주, 국가에 대한 헌신과 지원을 나타내고 미국 공군과 공군 방위군의 공중력을 대표하는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덧붙여 콜로라도 방위군은 이번 비행이 조종사들의 훈련을 위해 진행되며, 이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요일 각 지역에서 열리는 메모리얼 데이 행사에서 비행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