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월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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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지사, 아시안 헤리티지의 달 기념해 한인타운 전격 방문

지난 주 18일 수요일 오후 4시 경 콜로라도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가 오로라시 하바나 길의 뚜레쥬르(Tous Les Jours)를 방문해 다양한 소상공인들과 비지니스 라운드 테이블(Round Table) 시간을 갖는 등 활발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 사회 일원들도 참여한 이번 비지니스 라운드 테이블은 소상공인들과 함께한 기업인 간담회로 최근 오로라시 내 경제 현황과 주요 이슈들 및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들을 논하는 자리였다.

한국의 대표적인 프렌차이즈 베이커리인 뚜레쥬르는 웨스터민스터점, 톨튼점에 이어 올해 초 오로라시에 3호점(Tous Les Jours, 2892 S. Havana St, Aurora, CO 80014)을 오픈했다.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와 그의 일행들은 한인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입점해 한인들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뚜레쥬르에서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시식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에서 매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념되는 ‘아시안 아메리칸 헤리티지 달(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 Heritage Month)’을 기념해 주지사가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AAPI 헤리티지의 달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오로라 지역 한인사회의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소상공인들의 니즈를 경청하고 사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폴리스 주지사, 프리마베라 주지사, 그리고 이만 조데 하원의원은 당일 참석한 많은 기업인들과 지역사회 협력업체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도모하고 세금 관련 업데이트 및 과제를 공유했다. 이벤트의 사회는 하바나 사업 개선지구(Havana Business Improvement District, HBID)의 찬스 호리우치 전무가 맡았다. 하바나 사업 개선지구는 지역 기업주들과 지방정부를 연결하고 우리 기업들의 목소리가 지역 리더들과 의원들에게 확실히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는 특별구 공공 단체이다.

이 날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 컴백캐시 프로그램(Colorado Comeback Cash)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콜로라도 컴백캐시 프로그램을 통해 콜로라도 주민들은 개인 세금보고자(individual filers)의 경우 500달러 이상의 세금을 돌려받게 되며, 공동 세금보고자(joint filers)의 경우 1,000달러 이상을 환급받게 된다. 지역 경제로 다시 돌아가는 이 금액은 늦어도 9월 15일까지는 세금보고자의 통장 및 국세청에 등록된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게다가 앞으로 2년 동안 주택 소유자와 사업자들은 총 10억 달러 규모 이상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되는데, 이는 2023년 주택 소유자는 평균 274달러, 영세자 및 영업자는 1,200달러, 대형 상업용 부동산 소지자는 최대 1만 달러까지 절감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판매세 감면과 SALT 평등법(SALT Parity Act)을 통해 폴리스-프리마베라 주정부는 사업주들에게 더 많은 돈을 돌려주고 그들이 버는 판매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들은 현재 실업보험 신탁기금에 약 6억 달러를 유치하고 있는데, 이는 주 전역에 걸쳐 사업자들이 3억 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게끔 하고 콜로라도 근로자들에게도 보조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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