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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우리의 이웃 보호(Protect our Neighbors)’단계 근접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최근 감염환자와 입원환자가 감소하고 있어 완화된 지침과 함께 “우리의 이웃 보호(Protect our Neighbors)” 단계 시행일을 금주 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지침 초안에 따르면 술집(BAR)의 실내공간은 정원의 25% 또는 50명 중 더 적은 인원으로 재개방될 수 있게 된다. 식당은 지난달 재개장해 술을 판매했지만,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술집은 판매에 한계가 있었다.

여름 캠프는 실내에서 최대 10명, 실외에서는 25명까지 모이는 것이 허용된다. 예배당, 박람회장 등은 최대 100명까지 수용이 허용된다. 면적당 5,650 SQ이 넘는 곳은 정원의 25%, 75명까지 개방할 수 있으며, 11,300 SQ이 넘는 곳은 정원의 25% 또는 허용 인원 100명 중 더 적은 수용인원이 허용된다.

콜로라도 보건국은 6월 말 또는 7월 초 새로운 “우리의 이웃 보호(Protect our Neighbors)” 단계로 진입하기 위한 지침 초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자세한 지침 초안 확인과 온라인 의견 개진은 보건국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의견수렴 마감은 수요일(1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초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목요일 새로운 보건명령을 발표할 전망이다.

보건국은 질병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아플 때는 항상 집에 있어야 하며,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청결 유지, 다른 사람과 신체적 거리를 꼭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콜로라도는 인근 주 애리조나, 유타와는 대조적으로 최근 14일 중 12일 동안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8일 동안 입원 환자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4시 기준 콜로라도는 60 카운티에서 확진자 29,229명, 입원 환자 5,269명, 사망자 1,605명을 기록하고 있다.

[콜로라도 보건국 가이드라인과 의견제시 바로 가기] https://covid19.colorado.gov/press-release/state-health-department-seeks-public-input-on-additional-safer-at-home-and-in-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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