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보건환경부(Colorado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 이하
CDPHE)는 지난 토요일 오후 콜로라도 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 환자가 금요일 보다
112명 늘어난 475명이라고 공식발표했다.
총 4,500명이 검사를 받은 가운데, 콜로라도 내 64개 카운티 중 29개 카운티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입원환자는 49명이며, 6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검사건수가 증상발현 환자에 비해 태부족하고, 민간병원 및 아예 병원을 찾지도 않은
환자까지 더해질 경우 그 수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추측된다.
주정부 또한 이러한 사실을 인지한 와중에, 가장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령층 및 기저질환자
위주로 검사를 우선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