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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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시간당 최저임금 $12.32, 덴버 $14.77까지 상승

1월 1일부터 금요일부터 콜로라도를 포함해 20여 개 주에서 최저임금이 올랐다. 콜로라도주 최저임금은 시간당 12달러 32전, 팁을 주는 직원은 9달러 30전이다.

덴버시와 카운티의 경우 시간당 14달러 77전까지 올랐다. 덴버의 최저임금 인상은 시의회에 의해 2019년 11월 통과되어 기존 12달러 85전에서 14달러 77전으로 올랐으며, 올해 7월 1일 이후에는 15달러, 내년 2022년에는 15달러 87전까지 오를 예정이다. 2023부터는 물가 상승률에 따라 조정된다.

현재 연방 최저임금은 2009년도부터 7달러 25전인 점을 고려하면 덴버는 두 배에 달한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덴버의 경우 5만 명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미국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

영문최저임금인상분
알래스카Alaska$10.3415¢
애리조나Arizona$12.1515¢
아칸소Arkansas$11.00$1.00
캘리포니아California$14.00$1.00
콜로라도Colorado$12.3232¢
플로리다Florida$8.65
일리노이Illinois$11.00$1.00
메인 주Maine$12.1515¢
메릴랜드Maryland$11.7575¢
매사추세츠Massachusetts$13.5075¢
미네소타Minnesota$10.08
미주리Missouri$10.3085¢
몬태나Montana$8.7510¢
뉴저지New Jersey$12.00$1.00
뉴멕시코New Mexico$10.50$1.50
뉴욕New York$12.5070¢
오하이오Ohio$8.8010¢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9.4515¢
버몬트Vermont$11.7579¢
워싱턴Washington$13.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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