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불빛이 박힌 왕좌 같은 벽, 터널, 슬라이드로 이루어진 화려하고 웅장한 작품 준비
콜로라도 스프링스 서쪽 언덕에서 겨울 관광 명소가 모양을 갖춰가고 있다. ‘아이스 캐슬’ 회사는 월요일 크리플 크릭 시내를 바라보는 언덕 위에 쌓인 고드름 벽 사진을 공개했다.
충분한 얼음 날이 지속되면 ‘얼음 예술가들’이 LED 불빛이 박힌 왕좌 같은 벽, 터널, 슬라이드로 이루어진 화려하고 웅장한 복합 구조물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차가운 조건에서 물을 뿌려 약 1만 개의 고드름을 붙인다. 월요일 발표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이 “마법 같은 고객 경험”을 만들 것이라고 한다.
이 뉴스 릴리스는 ‘동화 같은 놀이터’가 12월 말이나 1월 초에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스 캐슬은 전국적으로 여러 위치에 있으며, 크리스마스에 문을 열길 희망하고 있다고 회사 창립자 브렌트 크리스텐슨은 말했다.
크리스텐슨은 “크리스마스에 열기를 원하지만, 그건 단지 희망일 뿐”이라며 “어떤 예측도 하기를 주저한다”고 말했다. 특히 첫 해 위치인 경우 더욱 그렇다.



크리플 크릭은 콜로라도에서 2년간의 부재 후 아이스 캐슬을 맞이하고 있다. 이 몰입형 디스플레이는 이전에 서밋 카운티에 있었으며, 주간 고속도로 I-70을 지나는 방문객들과 스키 휴가를 즐기는 가족들의 관심을 끌었다. 12월이나 1월부터 3월까지 전체 시즌이 가능할 경우, 아이스 캐슬은 보고에 따르면 10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였다고 한다. 그러나 크리스텐슨은 크리플 크릭의 외진 위치에서 그런 규모의 방문객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 스프링스에는 멋진 일이 될 거야”라며 “누가 알겠어, 우리는 놀랄지도 몰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긴급 대응자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9월 말 텔러 카운티 커미셔너스 회의에서, 셰리프 제이슨 마이크셀은 그의 부서와 의료진이 평소보다 많은 겨울 교통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측면을 이해하지만, 이와 관련된 비용이 있다면, 우리는 도시들과 비용 분담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크리플 크릭은 마을의 겨울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이스 캐슬을 유치했다.
크리스텐슨은 “지난 몇 년간 땅, 물, 전력, 주차 및 기타 물류 문제로 인해 콜로라도는 얻기 어려운 곳이었다”고 말했다. “정말 좋은 점은 마을이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스 캐슬 입장권은 11월 29일에 판매될 예정이다. 주말 가격은 온라인에서 어린이(4-11세)는 $22, 12세 이상은 $27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