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3월 22, 2023
Home 뉴스 콜로라도 뉴스 콜로라도 스프링스, 야간 통행 금지령 해제

콜로라도 스프링스, 야간 통행 금지령 해제

콜로라도 스프링스 존 서더스(John Suthers) 시장은 월요일 더 이상 야간 통행 금지령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집회로 인하여 콜로라도 스프링스시는 지난주 수요일(6월 3일) 밤 10시부터 월요일(8일) 새벽 5시까지 야간 통행 금지 명령을 발효했었다.

서더스 시장은 월요일 성명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공공 및 사유재산을 존중하면서 가치 있는 대의명분을 위해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목소리를 높인 시위대와 지도부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미국 수정헌법 1조의 언론과 집회 보호를 보장하면서 국민 건강, 안전, 복지를 위해 노력한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5일간 비폭력 시위로 인해 통행금지령을 해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폭력 시위가 발생하거나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면 다시 통행 금지령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

Most Popular

구글, AI 챗봇 ‘바드’ 테스트 시작…MS, 빙에 그림 생성 AI 탑재

바드, 미·영에서 시작…피차이 CEO "제품 개선에 이용자 피드백 중요" 구글은 21일 대화형 인공지능(AI) 바드(Bar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드는 사람처럼 묻고...

콜로라도 로키산 국립공원 즐기기

로키산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국립공원 중 하나로 트레일 리지 로드(Trail Ridge Road)를 따라 운전해서 둘러보거나 시간을 갖고 공원 내 관광지를 걸으며...

MLB 콜로라도, ‘유틸리티맨’ 프로파르와 101억원에 1년 계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가 '유틸리티맨' 유릭슨 프로파르(30)를 영입한다. MLB.com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가 프로파르와 775만달러(약 101억원)에 1년...

美치과의사, 아내 독살살인 혐의로 체포돼…경찰 “계산된 범행”

독극물 중독된 아내 두통 호소하자 직접 병원 데려와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40대 치과의사가 아내를 독살한 혐의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