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스프링스 시가 최근 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3-2024년 살기 좋은 곳 순위’에서 9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는 US News Best Places to Live 목록 의 상위 10위 안에 6년 연속 선정되었다.
US News & World Report는 소비자, 비즈니스 리더 및 정책 등의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뉴스 매거진이다. 매년 소개되는 올해의 살기 좋은 곳 목록은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150개 대도시 지역을 토대로 도시가 가지고 있는 가치, 고용 시장, 자연 및 야외 활동에 대한 접근성과 대도시 편의 시설의 조화, 삶의 질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는 이번 종합 평가에서 “‘America the Beautiful’이라는 노래의 영감을 받은 Pikes Peak의 배경과 다채로운 자연, 거친 역사, 대도시의 전리품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라고 소개되었다. 특히 샤이엔 캐년과 100년 된 브로드무어 호텔, 1890년대 골드러시 당시 빅토리아 시대의 중심지였던 식당과 상점 등이 소개되면서 자연과 시내의 모습들이 조화롭게 보존되는 곳이라고 묘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realestate.usnews.com/places/rankings/best-places-to-live?src=usn_p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