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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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 베어 크릭에서 화재 발생… 인근 지역 대피령 내려져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베어 크릭(Bear Creek) 남서쪽에서 19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방당국이 재빨리 화재 진압에 나섰다. 오후 내내 지속된 이 화재의 인근 지역인 서쪽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마을들에는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해 주민들이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I-25 고속도로에서 보이는 비어크릭공원 인근 화재(사진=이현진 기자)

처음 화재로 인한 연기를 발견한 지역 주민이 콜로라도 스프링스 서남쪽 21번가에서 신속하게 소방당국에 신고하여 빠른 대응이 가능했다고 한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상황이며 바람으로 인해 화재 진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19일 오후 내내 헬리콥터로 공중에서 약 8,000 갤런의 물을 투하했고, 오후 4시 30분 전후로는 약 50 퍼센트의 화재를 진압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 화재로 인해 유실된 구조물이나 건축물은 없었지만 베어 크릭 주변 지역은 오후 내내 하늘이 뿌연 연기로 가득했고 크고 작은 피해 신고들이 있었다.

멀리서도 산불이 꽤 광범위하게 번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사진=이현진기자)

소방당국은 화재가 완벽하게 진압될때까지 북쪽 체옌 캐년 공원(North Cheyenne Canyon Park), 베어 크릭 공원(Bear Creek Park) 그리고 레드락 캐년(Red Rock Canyon)이 폐쇄된다고 밝혔으며 이 지역의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도 한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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