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스프링스 공항은 작년에 비해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69,894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150%가 늘어난 수치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항은 봄 방학으로 인해 이용객이 늘어나 여름까지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탑승객들에게 최소한 출발 1시간 30분 전에 공항에 도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연방 마스크 착용 의무가 2022년 4월 18일까지 연장되어 공항 내와 항공기 안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항은 아메리칸, 사우스웨스트, 델타, 유나이티드, 프론티어 항공이 운항 중이며, 직항 노선으로 덴버,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달라스, 라스베가스, 피닉스, 아틀란타, 솔트레이크시티, 올랜도, 휴스턴에 취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