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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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2024 평화통일 골든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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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0일 오전,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 한국학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곽인환) 주최로 ‘2024 평화통일 골든벨’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엘리자벳 김)가 참여하고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 한국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평화통일 골든벨은 통일정책과 방안, 남북관계, 국제관계, 북한 이해 및 인권, 역사적 사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었는데, 문제는 통일 및 역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출제위원회가 엄선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학생들은 대회에 앞서 제공된 기본학습문제를 통해 준비할 수 있었는데, 먼저 지역 특성상 외국인 성인반 골든벨 대회가 함께 치러졌다. 성인부에서는 외국인 성인 참가자들도 별도의 대회가 마련되어, Ian Demuth가 1등을 차지하며 5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다음으로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평화통일 골든벨 대회는 정용수 민주평통 부회장이 한국어로, 엘리자벳 김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회장이 영어로 문제풀이를 발표했다. 대회는 치열한 경쟁과 함께 때로는 안타까운 탄식과 환호가 이어지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대회의 최종 우승자로는 윤라희(17세, 푸에블로 거주, 11학년)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500달러의 현금과 한국행 항공권을 획득하였다. 윤 학생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현지인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했는데, 한국에 가고 싶어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했다. 2등은 아이재야 루(17세, 11학년) 학생이 차지해 200달러의 상금을 받았으며, 3등은 배윤서(14세)와 배윤지(15세) 자매가 각각 1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장려상은 홍미혜(14세)와 정혁(17세) 학생에게 각각 50달러가 수여되었다.

이미희 교장은 “대회 준비가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집을 늦게 배부했는데 학생들이 너무 잘해줘 놀라울 따름이다. 지역 특성상 외국인이나 한국계 혼혈 비율이 높지만,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려는 학생들의 열정은 어느 한국인 못지 않다. 이를 지도해준 교사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곽인환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학생들이 너무 열심히 하고 잘해줘서 감사하다. 모든 교사, 학부모, 그리고 한인회 관계자들이 함께 고생하신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된 후,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은 민주평통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다음 대회를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화합의 순간은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추억과 경험을 선사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이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었는데, 특히 이번 대회에 전직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하은헌 회장이 추가로 도네이션을 해서 상금 금액이 올라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1등: 윤라희 (17세, 500달러 및 항공권)
▲2등: 아이재야 루 (17세, 200달러)
▲3등: 배윤서 (14세), 배윤지 (15세), 각 100달러
▲장려상: 홍미혜 (14세), 정혁 (17세), 각 50달러
▲외국인 성인반 1등: Ian Demuth (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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