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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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발레단, 할리데이 장식할 2022-23 시즌 발레 공연들 티켓 판매 시작

전 세계 발레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호두까기 인형’을 콜로라도 발레단이 공연하는 모습 (사진 콜로라도 발레단)

명품 공연의 선두주자 콜로라도 발레단(Colorado Ballet)이 드디어 다가오는 2022-23 시즌의 공연들을 앞두고 공식적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명작들만 선별해 “드라큘라(Dracula),” “호두까기 인형(The Nutcracker),” “카멜리아의 여인(Lady of the Camellias),” “신데렐라(Cinderella),” 그리고 “발레 마스터 웍스(Ballet MasterWorks)”를 덴버의 엘리 콜킨스 오페라 하우스(Ellie Caulkins Opera House)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https://coloradoballet.org/ 를 통해 가능하며 예매 가격은 좌석에 따라 한 사람 당 40달러에서 200달러까지 다양하다.

  • 드라큘라” 10월 7일 – 10월 16일

콜로라도 발레단은 올해 10월 7일 금요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할로윈 시즌’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발레 공연 “드라큘라”의 8회 공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즌의 막을 연다.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고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수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담은 이 발레 공연은 마이클 핑크의 안무와 콜로라도 발레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공연한 오리지널 악보를 특징으로 한다.

  • 호두까기 인형” 11월 26일 – 12월 24일

콜로라도 인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도 겨울 시즌에 돌아온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겨울’하면 떠오르는 콜로라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의 무대는 화려한 세트장과 눈부신 의상들로 대표된다. 에른스트 테오도어 아마데우스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스릴 넘치는 음악과 의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사랑하는 이 공연은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펼쳐진다. 올해에는 특히 관객들이 콜로라도 발레단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세트와 의상들을 보게 되는 두 번째 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사진 콜로라도 발레단)
  • 카멜리아의 여인” 2023년 2월 3일 – 2월 12일

2023년 2월 3일부터 12일까지는 19세기 프랑스의 로맨스에 흠뻑 젖어들 수 있는 “카멜리아의 여인” 발레 공연이 펼쳐진다.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오페라, 발레,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로도 공연되는 이 공연은 발레단 공연의 경우 쇼팽의 음악을 사용하거나 존 노이마이어의 안무를 사용한다. ‘절제된 아름다움의 표현력’으로도 잘 알려진 발레 “카멜리아의 여인”은 관객들에게 쇼팽의 곡이 춤에 이토록 잘 어울린다는 사실에 대한 놀라움을 선사하며 극중 주인공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우아한 안무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신데렐라” 2023년 3월 10일 – 3월 19일

또 다른 발레 공연인 “신데렐라”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2023년 3월 콜로라도 발레단에 복귀한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아름다운 발레리나들과 발레리노들의 테크닉과 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발레 공연 “신데렐라”는 약 9년 만에 콜로라도 발레단과 만나 발레 공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또 한번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동화책 낱장이 날리는 듯 미끄러지며 무용수를 등퇴장시키는 무대 장치들, 코르셋과 가터벨트, 드레스를 부풀리는 파딩게일 등 다양한 발레 의상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신데렐라”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으로 발레라는 장르를 접하기에 안성맞춤인 공연이 될 전망이다.

  • 콜로라도 발레단의 “마스터웍스” 2023년 4월 14일 – 4월 23일

시즌을 마감하게 될 마지막 발레 공연, 콜로라도 발레단의 “발레 마스터 웍스”는 발레단과 콜로라도 발레 오케스트라의 합작, 즉 라이브 음악과 춤이 어우러져 발레 세계의 클라이맥스를 선사하는 ‘20세기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발레를 사랑하는 이들은 명품 발레 공연의 선두주자인 콜로라도 발레단이 선사하는 다양한 테크닉과 춤의 기교를 감상하며 음악과 발레의 세상 속으로 떠나게 된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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