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 거주하시는 분 중에 시, 수필, 소설 등 글쓰기를 하고 싶은 분이 모여서 함께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알려드립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문학소년, 문학소녀였고 나이가 들어서도 꿈을 놓지 않고 있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문학의 꿈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이론 공부도 하고 각자 써놓은 글을 읽고 합평하거나 신춘문예 당선작 같은 좋은 작품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작품을 다양한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부지런히 글을 쓰다 보면 잘 쓰게 되고, 기성 작가들을 통하여 문학 전문지에 천료받아 작가로 등단한다면 더더욱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글 쓰는 실력이 더 발전하여 신춘문예에 당선된다면 말할 수 없이 좋은 일이겠지요. 문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신춘문예를 통해서 등단하면 떳떳하게 작가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등단하는 것은 전문지를 통하여 등단하는 것에 비할 수 없을 만큼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몇 명이 모일지 알 수 없지만, 함께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공지합니다. 출신 학교, 나이, 성별, 학력 및 출신 지역 등과 관계없이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은 모두 환영합니다. 비록 글 쓰는 실력이 부족하고 오랜 기간 글 세상과 담쌓고 살아왔다고 하더라도 마음속에 남아 있는 불씨를 그대로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함께 공부하고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이는 시간, 빈도, 장소, 방법 등도 서로 의논하여 정하면 좋겠습니다.
뜻이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오며, 주변에 관심 있는 분이 있으면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신춘문예 등단을 목표로 시와 수필을 쓰고 있는 작가 지망생입니다. 감사합니다.
성명 : 정바다
전화 : 720-871-2100
e-mail : bkjeong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