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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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광산회사, 전기차 제조업체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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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는 배터리에 사용되는 강력 자석을 만들기 위한 필수자원”…2038년까지 희토류 공급 계약

콜로라도의 한 중소기업이 전기차 제조업체와 희토류 공급 계약을 체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센터니얼에 본사를 두고 네브래스카에서 희토류 광물을 채굴하는 ‘니오코프(NioCorp)’는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크라이슬러, 알파로메오, 마세라티 등을 합병한 다국적 자동차회사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2038년까지 희로튜를 공급하기로 잠정적인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아직 세부사항은 협상 중이기 때문에 정확한 계약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번 계약은 니오코프가 네브라스크 엘크 크릭 근처 오마하에 광산을 설립하기 위해 필요한 11억 달러(한화 1조 4천억)의 자금을 모으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니오코프는 스텔란티스 자동차 합병회사와 2038년까지 희토류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희토류는 배터리에 사용되는 강력 자석을 만들기 위한 필수자원이다. (출처 니오코프 공식 홈페이지)

니오코프의 대표 마크 스미스는 이번 계약에 대해 “엘리 크릭 프로젝트는 네브래스카 주 엘크 크릭(Elk Creek) 근처의 농지를 미국 최초의 특수 광물 채굴 작업장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라면서 “엘크 크릭 프로젝트는 북미 최고 등급의 니오븀 프로젝트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스칸듐 유망 생산지이다. 이러한 희토류는 미국의 미래산업인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에 사용되고, 강철 합금은 자동차와 교량, 군용 차량, 풍력 터빈에 주로 사용된다. 주요한 희토류 원소로는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디스프로슘, 테르븀 등이 있다. 이러한 원소들은 전기차의 고성능 모터를 가능하게 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변환과 저장을 도와준다.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희토류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채광 및 생산 기반의 확대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텔란티스의 구매책임자 막심 피캇도 “이 계약이 자동차 회사가 더 많은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고 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려는 세계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타늄 광석을 다양하게 컷아웃한 모습

현재 미국은 니오코프가 생산하고자 하는 모든 니오븀, 스칸듐, 티타늄, 희토류의 상당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티타늄은 군대에 필수적이지만 주로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고, 희토류는 휴대폰에서 EV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필수적이지만 중국에 수입을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희토류를 생산하는 미국 광산업체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엠피 머터리얼즈(MP Materials)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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