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3, 2022
Home 뉴스 한인 뉴스 콜로라도타임즈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에 마무리

콜로라도타임즈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에 마무리

대상은 케이트 정(Kate Jung)씨의 ‘형형색색의 바위산, 페인트 마인스를 둘러보다’

콜로라도타임즈는 지난 3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본지 사무실이 위치한 오로라시 쌍둥이 빌딩의 1층 컨퍼런스 룸에서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 공모전의 심사는 본지의 칼럼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6명이 심사위원들로 위촉되어 최종 우수작 17건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현재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합동 시상식을 갖지 않고 수상자 개인들과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각각 시간대별로 진행되었다. 또한 방문하는 모든 이들은 컨퍼런스 룸 입구에서 체온계로 열을 측정했으며 참가자 모두 개별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했다.

‘콜로라도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 숨겨진 장소 등 다양한 여행수기와 사진’이라는 주제 하에 다양한 응모작들이 다채로운 매력들을 선보였다. 명예의 대상을 수상한 케이트 정(Kate Jung) 씨의 ‘형형색색의 바위산, 페인트 마인스(Paint Mines)를 둘러보다’는 마치 반투명한 수채화를 보고있는 듯한 매끄러운 서술방식과 자신만의 여행 노하우들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정 씨는 “바쁜 일상 중에도 내 안의 글에 대한 열정을 깨우는 멋진 기회를 선사해준 콜로라도타임즈에게 감사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 한인들이 즐겁게 여행도 하고 캠핑, 낚시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케이트 정 씨 가족


‘컬러풀 콜로라도! 원더풀 마이 라이프!’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덕성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고단하고 심신이 답답한 시기에 콜로라도타임즈에서 콜로라도의 다양한 여행 명소를 소개할 기회를 주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언급했다. 게이트웨이 메사 오픈 스페이스(Gateway Mesa Open space), 캐슬락 공원(Castle Rock Park), 가든오브갓즈(Garden of Gods) 등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집 근교에 차로 1-2시간 이내의 거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콜로라도 명소들을 소개한 그의 글은 디테일한 자신만의 여행팁까지 소개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권덕성 씨


‘콜로라도의 겨울’이라는 제목으로 브레킨리지(Breckenridge)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개썰매 체험을 다양한 사진들과 함께 소개한 전민영 씨, 그리고 ‘나의 사랑 이자벨 강(Lake Isabelle)’이라는 제목으로 이자벨 강의 아름다운 야생화들과 4개 이상의 하이킹 코스들을 자세하게 소개한 Elle Sung씨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민영 씨
엘리 성 씨


평소 딸과 함께 종종 여행과 캠핑을 즐긴다는 장려상 수상자 이영애 씨의 응모작 ‘Abyss Trail & Camping with Sarah’은 어비스 호수를 등산하며 감상한 콜로라도의 자연경관에 대한 실감나는 묘사와 현실감 넘치는 캠핑 이야기들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여행수기를 통해 자신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톡톡튀는 캠핑의 묘미를 소개한 이 씨는 “모든 여행은 장소도 중요하지만 그 시간을 함께 하는 동반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려상 이영애 씨


4년 전부터 아버지를 따라 콜로라도 방방곳곳으로 낚시를 다니고 있다는 안진섭, 안명섭 형제는 생동감 넘치는 작문 실력과 직접 잡은 송어를 들고있는 익살스러운 표정의 사진들로 각각 장려상과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 “콜로라도 한국 통합학교에 다니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이렇게 한국어로 여행감상문을 쓸 수 있는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기뻤다”고 서술한 7학년 안진섭 학생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아버지, 동생들과 함께 다닌 다양한 낚시 명소들과 낚시 팁을 소개해 심사위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안진섭, 안명섭 형제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특정한 여행지를 얼마나 잘 소개하였는지, 여행지로 향하는 접근로와 방향을 얼마나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였는지, 여행을 통해 받은 감동을 어떻게 전달하였는지, 자신만의 여행 노하우와 팁을 얼마나 많이 소개했는지 등으로 모든 응모작들이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되었다. 경쟁력있는 많은 응모작들의 향연으로 꼼꼼한 심사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들이 난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심사위원들은 이번 콜로라도타임즈의 여행+사진 공모전의 응모작들을 통해 좋은 글들과 사진들을 심사하며 유용한 콜로라도 여행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추경남 씨와 이현진 대표
장려상 김진란 씨 가족
장려상 김석미 씨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 그리고 성원에 힘입어 본지의 여행+수기 공모전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총 17개의 우수작들에 대해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들이 전달되었고, 1위인 대상에게는 현금 1000불, 최우수상은 500불, 우수상은 200불, 포토제닉상은 100불, 장려상은 100불어치 상당의 상품권, 그리고 입선 수상자에게는 20불어치의 상품권 등 총 5000불 상당의 상금 및 상품들이 지급되었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앞으로 다가오는 몇 주 동안 본지에 연재될 예정이며, 사진과 수상작들은 본지 홈페이지(www.coloradotimesnews.com)와 페이스북(coloradotimes news)에 게재된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

Most Popular

LA 코로나 감염 8월 이후 최고…실내 마스크 의무화 가능성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카운티인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겨울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다. ABC 방송은 2일 LA 카운티의 일평균...

[월드컵] ‘알라이얀의 기적’ 한국, 포르투갈 꺾고 12년 만의 16강

선제골 내준 뒤 김영권 동점골 이어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 결승골로 2-1 극적 역전승1승 1무 1패로 우루과이와 승점·골득실 차까지 같지만 다득점 앞서...

[월드컵] 우루과이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이런 기분 처음”

20년 만에 조별리그서 좌절…매체·팬들, 아쉬움·실망감 역력 포르투갈과 한국에 밀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한 우루과이는 침울한...

美 ‘동성커플 가구’ 100만 돌파…13년만에 100% 증가

美 전역 분포…워싱턴DC 동성커플 가구 비율 2.5%로 최고상원 이어 하원도 연말까지 동성결혼인정법안 가결할듯 미국에서 동성커플로 이뤄진 가구의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