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3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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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막판 스퍼트, 네 곳 더 알아볼까

산타의 워크샵(The North Pole Santa’s Workshop)    

    콜로라도 스프링스 외곽의 산악 공원에서 열리는 제 66회 산타의 워크샵(Santa’s Workshop)은 아이들이 탑승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릴 뿐만 아니라 온 몸이 들썩이는 라이브 쇼, 독특하고 반짝이는 선물가게 그리고 산타의 집 등이 있는 곳이다.

     산타와 함께 기차를 타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거나 관람차 꼭대기에서 숨막히는 콜로라도 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콜로라도의 산타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떠나기 전 날인 24일 토요일까지만 개최되는 이 워크샵은 인기가 매우 많아 현재 절찬리에 입장권들이 판매 중이니 최대한 빨리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입장권은 인당 30달러이며, 산타의 워크샵은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해당 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https://northpolecolorad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he North Pole Santa’s Workshop5050 Pikes Peak Hwy, Cascade, CO 80809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사항은 (719)684-9432로 전화하면 된다.  

오로라 시에 위치한 게이로드 로키스 리조트에서는 새로운 서커스 공연 ‘Spirit of Christmas’이 공연 중이다. (사진 게이로드 로키스 리조트)

오로라 시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공연: Spirit of Christmas

     오로라 시의 게이로드 로키스 리조트(Gaylord Rockies Resort)에 위치한 버블리 극장(Bubly Theater)에서 새로운 서커스 쇼를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이 쇼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기획된 공연으로 어린 아이인 노엘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환영하는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곡예사들이 공중에서 다양한 기교를 선보이고, 스피드 저글링, 짜릿한 그네 서커스, 공중술사, 와이어 워킹, 곡예, 노래, 춤, 연극 스토리텔링 등이 있으며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음악이 웅장하게 울려퍼진다.

     예매는 https://tickets.gaylordrockies.com/를 통해 가능하고, 티켓은 35달러에서 42.50달러까지 다양한 좌석들이 있다. 현재 두 장을 구매하면 두 장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BUY2GET2 행사도 진행중이니, 티켓 예매 시 BUY2GET2 코드를 입력하는 것도 잊지 말자.

     이 서커스 공연 외에도 게이로드 로키스 리조트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스 스케이트장과 스노우 튜빙, 찰리 브라운의 크리스마스 세상, 산타와의 기념 촬영, 스누피의 스캐벤저 헌트, 크리스마스 요정 아카데미, 아이스 범퍼카 체험 등 번들 프로그램(Bundle Program)이 있으니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차 안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인 컬러(Christmas in Color)

     추운 계절, 아이들과 함께 차 안에서 크리스마스 빛의 축제를 관람하고 싶다면?

드라이브스루 형식의 빛의 축제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인 컬러는 이제 오로라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크리스마스 인 컬러)

     올해 크리스마스 인 컬러는 콜로라도 최대 워터 파크로도 잘 알려진 워터월드(Water World)와 모리슨시에 위치한 자동차 경주장 반디메르 스피드웨이(Bandimere Speedway)뿐만 아니라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는 오로라 시의 아라파호 카운티 페어그라운드(Arapahoe County Fairgrounds)에서도 관람이 가능해졌다.

     인상적인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성탄절 조명 축제로도 매우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인 컬러(Christmas in Color)’는 많은 방문객들이 화려한 할리데이 조명을 감상하며 전시장 곳곳에 장식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조명들을 구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콜로라도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시즌 빛의 축제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인기만점인 ‘크리스마스 인 컬러’에서는 약 150만개의 LED 조명들로 꾸며진 자동차 터널, 크리스마스 트리들, 거대한 사탕들과 눈송이 등이 방문객들의 차량을 맞이한다.

     행사는 다가오는 내년 1월 1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차량 한 대당 35달러로 입장과 동시에 약 30분 정도 관람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인 컬러’의 입장료 수익금의 일부는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메이크어위시 재단(Make a Wish Foundation)’에 기부되며 방문객들은 온라인을 통한 사전 티켓 구매 시 개인적으로 따로 재단에 기부를 하거나 자동차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기부를 할 수도 있다. 이 드라이브스루 퍼레이드의 입장권 구매는https://christmasincolor.net/를 통해 가능하다. 

덴버 간판 놀이공원에서 즐기는 제 2회 ‘루미노바 할리데이’

덴버 도심 속 놀이공원 엘리치 가든에서 제 2회 ‘루미노바 할리데이’를 개최 중이다. (사진 루미노바 할리데이)

     400만 개 이상의 전구들이 환하게 밝히는 콜로라도의 대표적인 도심 속 놀이공원 ‘엘리치 가든(Elitch Gardens)’에서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루미노바 할리데이(Luminova Holidays)’가 작년 첫 개최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 중이다. 다가오는 내년 1월 1일 밤까지 계속될 이 행사 기간 동안 놀이공원은 유난히도 밝고 기쁨과 불빛이 가득한 아이들의 천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놀이공원 내부에 설치된 65피트 높이의 대규모 크리스마스 트리와 25피트의 대형 눈사람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며 일부 놀이 기구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운영중이다. 루미노바 홀리데이의 공동 제작사 측은 최근 덴버 도심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이기도 한 엘리치 놀이공원과 제휴해 작년에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루미노바 할리데이 기간동안 놀이공원 방문객들은 기차 타기, 놀이공원 내 가벼운 산책하기, 산타클로스 방문하기,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관람하기, 200피트 규모의 사탕 지팡이 터널 체험과 할리데이 음식 시식 및 음료 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엘리치 놀이공원의 온라인 사이트 https://www.elitchgardens.com/luminova-holidays/를 통해서 가능하고, 입장료는 개인 당 29.99달러이며 놀이공원 주차료는 25달러이니 참고하면 좋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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