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색이 물든 나뭇잎을 따라 떠나는 감상 드라이브, 가을 바람을 느끼며 떠나는 하이킹, 캠핑, 승마, 수제 맥주 마시기, 웰니스 여행, 풍부한 문화 유산 등 콜로라도는 가을의 청취를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여행지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만일 콜로라도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음 장소는 어떨까?
텔루라이드 가을 클래식(Telluride Autumn Classic)
9월 21일(목) – 9월 24일(일)
산후안 산맥(San Juan Mountains)의 화려한 단풍 속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로 모든 브랜드와 모델의 자동차, 오토바이, 항공기의 매니아들이 모인다. 올드 카, 빈티지 및 이국적인 차량부터 라이브 음악과 생동감 넘치는 예술 현장에 이르기까지 서부 개척 시대의 역사를 간직한 이 역사적인 마을은 가족 친화적인 명소로 가득 차 있어 한껏 축제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푸에블로 칠리 고추 & 프리홀스 멕시코 콩 페스티벌
9월 22일(금) – 9월 24일(일)
콜로라도에서 가장 매운 축제를 즐겨보자.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칠리 & 프리홀스 페스티벌은 푸에블로의 풍부한 농업을 홍보하고 현지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들을 지역 사회와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축제는 유서 깊은 Union Ave 다운타운의 10개 블록에서 개최되며 라이브 공연, 노점상, 요리 대회, 지역 특산물 판매 등이 다채롭게 열리며 푸에블로 주민들 뿐 아니라 주 전역에도 인기가 많다.
입장료는 22일, 23일, 24일 중 하루만 해당하며, 성인(12살 이상) $6, 12살 이하 어린이와 유효한 신분증이 있는 군인은 무료이다.



푸에블로 열기구 축제
9월 22일(금) – 9월 24일 (일)
가을의 이른 아침과 노을이 지는 저녁, 색색의 거대한 열기구가 부풀어 올라 푸에블로 하늘로 오르는 황홀한 모습을 감상해보자. 푸드트럭에서는 따뜻한 커피와 간식도 제공한다. 모든 열기구 스케줄은 날씨와 바람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비행하려면 폭풍과 바람이 없는 평온한 날씨가 필요하므로 악천후 시 일정은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모든 열기구 이벤트는 입장제한 없이 무료로 공개된다.
ㆍ오전 6시 45분: Media Flight 24th & High Street. 랑고니 축구장(Langoni Soccer Fields) 바로 동쪽의 들판에서 15개가 넘는 열기구가 하늘로 오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ㆍ오후 7시: balloon Glow on the Riverwalk. 강변에서 떠오르기 시작한 열기구는 Brues Alehouse 건너편 South Main과 Alan Hamel Ave의 잔디밭에서 석양과 함께 상공에서 빛을 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