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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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한인 교민들의 열정적 참여 속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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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오로라시 더블트리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지난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가졌는데, 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국회의원재외선거로는 콜로라도에서 처음으로 설치된 투표소에서 진행됐기 때문이다. 사전 등록을 마친 약 200명의 선거 자격을 갖춘 국민 중 144명이 실제로 투표소를 찾아 자신의 권리를 행사했다.

이번 선거의 진행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신문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거 홍보가 이뤄졌다. 설치된 투표소에 대한 지역 교민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특히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투표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은 이들이 많았다. 이는 이번 선거의 접근성이 향상되었음을 시사하며, 교민 사회 내에서 민주주의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들은 하나같이 투표소 설치의 편리함과 그 의미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은 자신의 정치적 선택을 처음으로 지역에서 직접 표현할 수 있었던 기회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투표장에서 만난 주소영씨는 “처음으로 사는 지역에서 지지하는 정당에 투표해보니 너무 좋다” 방문한 권애경씨도 “순회영사가 왔을때 투표홍보를 했던 기억으로 잊지 않고 찾았는데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기도 했다. 교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선거 참여가 자신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치 결정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인선남 책임영사는 이번 선거에 대한 교민들의 높은 참여도에 대해 특별히 언급했다. “대통령 선거에 비해 통상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국회의원재외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는 우리 교민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권리와 책임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준다. 선거 관리자로서의 책임이 무겁지만, 많은 분들이 사전등록을 하고 방문해 투표를 하는 것을 보며 큰 기쁨을 느꼈고, 앞으로도 맡은 바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출장소 설치 여부에 관한 문의가 잇따랐다. 이에 대해 중앙선관위는 투표자 수와 영사 업무를 고려하여 향후 출장소 설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거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지 않고 투표소를 방문한 국민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사전 등록을 통해 투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콜로라도 재외선거에서는 총 141명의 투표가 이루어졌으며, 투표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진행되었다. 선거관리위원으로는 공관에서 온 책임영사 1명과 시무관1명, 투표사무원 등 안내요원 3명은 공고를 통해 현지에서 채용했다. 이처럼 교민 사회 내에서의 정치 참여 의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2027년 대통령선거에 미리 신청하여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기를 바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선거가 교민 사회 내 정치 참여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재외 국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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