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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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마리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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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는 2014년 1월 1일부터 오락용 마리화나의 판매를 합법화하였다. 21세 이상 성인은 유효한 신분증이 있으면 최대 1온스의 소매용 마리화나, 8g의 소매용 마리화나 농축액 또는 최대 800밀리그램의 THC가 함유된 마리화나 제품을 현금이나 직불카드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 국적자가 대마초를 흡연, 구매한 사실이 적발되면 귀국 시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처벌받는다. 국립공원, 스키장, 야외, 실내, 자동차 등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 흡연할 수 없으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 

대마초가 콜로라도에서 법적으로 허용하지만, 미국 연방법에서는 여전히 불법이며, 대마초가 건강상으로 안전한 것은 아니다. 특히 청소년과 임신하거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 아기에게 특히 해를 끼칠 수 있다.

다음은 대마초에 대해 콜로라도 보건국에서 밝힌 내용이다.

▶대마초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은 불법이다. 반응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거리 감각이나 시간 감각을 둔하게 만들기 때문에 대마초에 취한 채로 운전하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 대마초를 피운 경우 최소 6시간, 먹거나 마신 경우 최소 8시간이 지난 후에 운전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1회 용량의 소매용 대마초는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이 10mg을 함유하고 있다.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몇 초에서 수 분, 최대 6시간까지 효력이 지속할 수 있다. 대마초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THC를 10mg 이상 흡수하면 운전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활동 능력이 저하될 수 있어 위험한 상황이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술과 대마초를 동시에 즐기는 것은 따로 사용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대마초의 위험성에 대해 자녀와 자주 대화를 나눠야 한다. 자녀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들으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먼저 다가와 질문할 수 있도록 평소에 대화를 자주 하는 습관을 만든다.

▶콜로라도 고등학생 5명 중 1명은 대마초를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이 중 3명에 1명꼴로 15세 이전에 대마초를 시작했다. 콜로라도주 고등학생의 절반만이 정기적으로 대마초를 사용하는 것이 해롭다고 생각한다.

▶대마초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도록 안전하게 보관한다. 어린 자녀는 대마초 제품을 일반 음식이나 사탕으로 혼동할 수 있으니, 모든 대마초 제품은 반드시 명확하게 상표가 붙은 보호 포장 용기 내에 잠가서 보관해야 한다.

▶뇌 발달이 만 25세 이전에는 완료되지 않는다. 청소년이 가진 잠재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대마초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대마초는 중독성이 있어 어린 나이에 대마초 사용을 시작하면 끊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대마초는 아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걷거나 똑바로 앉기가 힘들거나,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하거나, 숨을 쉬기 곤란할 수 있다. 자녀가 대마초를 사용한 경우 빨리 독극물 통제 센터에 전화(1-800-222-1222)하거나 증상이 심각해 보이는 경우, 즉시 911에 신고한다.

▶모닥불 연기나 담배 연기 또는 대마초 연기 등 종류에 상관없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것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대마초 연기는 담배 연기가 가진 화학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속인주의 원칙이란 자국 영역 안에 있든지 외국에 있는지를 불문하고 모든 자국민에 대해 국내법을 적용하는 원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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