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2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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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자고 일어나면 늘어나는 확진 환자 숫자에 놀라고 또 사망자 숫자에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면서 전 인류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 중에 있다. 마치 평범했던 지난 일상이 지금와서 생각하니 너무 소중했음을 느끼게 되는 실정이다. 마음 놓고 이웃과 만나는 일도, 가족간의 왕래도, 가고싶은 곳을 갈 수 있는 자유와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는 자유도 모두 억압되어 사람들 마음에 빗장을 닫아놓고 있으니 시대의 우울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자신과 우리를 현명하게 지키고 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최우선점이 되어야 한다. 어떤 정보를 믿고 무엇을 믿지 말아야 할 지 헷갈릴 정도로 봇물처럼 쏟아지는 코로나 관련 보도들을 팩트에 기반했다고 하는 연구결과들만 골라 정리해보았다.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명한 코로나대처법을 알아본다.

손 세척뿐만 아니라 평소 자주 접촉하는 문고리 소독도 중요하다.

손만 닦고 문고리는 안 닦는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문고리나 버스 손잡이 등에서 최장 9일을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 대학병원 등 연구진은 사스와 메르스 등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연구 22편을 정밀 분석한 결과, 매끄러운 물체의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가 실온에서 최장 9일까지 전염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보건당국이 이달 초 밝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인 “최장 5일”보다 더 길다.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플라스틱이나 금속, 유리, 목재 등의 표면에서 짧게는 2시간, 길게는 9일까지 전염력을 유지하는데, 이는 이틀 남짓 생존하는 독감 바이러스보다 4배 이상 질긴 생존력이다. 따라서 평소 손 씻기 외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촉하는 문고리 및 가구 손잡이들을 소독하는 것도 병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이다.

현대인의 단짝 스마트폰, 코로나가 붙으면 96시간 생존
‘손씻기’야 필수가 되었다지만, 그렇다면 당신의 스마트폰은? 친구는 물론 가족보다 더 자주 접촉하고, 어쩌면 하루종일 끼고 사는 당신의 스마트폰을 통함 감염 위험은 없는걸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재질인 유리에 붙으면 최장 96시간을 버틴다. 옷감이나 종이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있어 바이러스가 몇 시간밖에 생존하지 못하지만, 딱딱한 금속이나 유리 위에서는 4-5일 정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극한 경우에는 9일까지 생존한다.
따라서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이외에도 알코올과 헝겁, 또는 살균제로 스마트폰을 포함해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볼펜, 열쇠, 신용카드, 손목시계, 책상 등을 수시로 소독해 주는 것이 병을 예방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또 스마트폰으로 통화할 때는 얼굴에 밀착시키지 말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를 사용해 멀찍이 떨어뜨려 사용하길 권한다.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것도 좋다.

찬 공기와 건조한 콜로라도의 환경은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바이러스는 단백질과 핵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높은 온도에 취약하다. 전 세계 바이러스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도 마찬가지로 낮은 온도에서 더 오래 산다. 섭씨 4도 이하에서 생존 기간이 길어지고, 섭씨 30도 이상에서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점액 안에서는 오래 생존할 수 있으며, 영하의 날씨에서는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다.
또 다른 조건인 습도 역시 피할 수 없는 조건이다. 난방으로 건조해지는 실내 환경, 그리고 따뜻하게 한정된 공간인 실내에 여러 사람이 모이는 생활방식은 바이러스의 증식에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아무래도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바이러스 전파가 더뎌지기 대문에 항상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해 주되, 방문객이 왔다 간 후에는 최소 10분정도 실내를 환기 시키는 것이 좋다. 요즘처럼 날씨가 좋을 때 인파가 많은 곳은 피하되 가끔 한적한 곳으로 산책을 나가 따뜻한 햇볕을 쐬는것도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방법 중 하나이다.

코로나, 이제 시작… 뉴욕타임스 “미국 코로나 최악의 경우 2억여명 감염, 170만명 사망”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방관한다면 최소 수십만명에서 많게는 수백만명까지 숨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관리들과 대학 전문가들이 논의한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의 모델분석 결과를 보도했다.
매체에 다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미국에서만 1억 6000만명에서 2억 1400만명이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으로 전염이 지속될 경우, 심하면 1년 넘게 이런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사망자는 20만명에서 170만명, 병원 입원자는 240만명에서 2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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