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9, 2022
Home 뉴스 건강 뉴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자고 일어나면 늘어나는 확진 환자 숫자에 놀라고 또 사망자 숫자에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면서 전 인류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 중에 있다. 마치 평범했던 지난 일상이 지금와서 생각하니 너무 소중했음을 느끼게 되는 실정이다. 마음 놓고 이웃과 만나는 일도, 가족간의 왕래도, 가고싶은 곳을 갈 수 있는 자유와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는 자유도 모두 억압되어 사람들 마음에 빗장을 닫아놓고 있으니 시대의 우울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자신과 우리를 현명하게 지키고 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최우선점이 되어야 한다. 어떤 정보를 믿고 무엇을 믿지 말아야 할 지 헷갈릴 정도로 봇물처럼 쏟아지는 코로나 관련 보도들을 팩트에 기반했다고 하는 연구결과들만 골라 정리해보았다.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명한 코로나대처법을 알아본다.

손 세척뿐만 아니라 평소 자주 접촉하는 문고리 소독도 중요하다.

손만 닦고 문고리는 안 닦는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문고리나 버스 손잡이 등에서 최장 9일을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 대학병원 등 연구진은 사스와 메르스 등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연구 22편을 정밀 분석한 결과, 매끄러운 물체의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가 실온에서 최장 9일까지 전염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보건당국이 이달 초 밝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인 “최장 5일”보다 더 길다.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플라스틱이나 금속, 유리, 목재 등의 표면에서 짧게는 2시간, 길게는 9일까지 전염력을 유지하는데, 이는 이틀 남짓 생존하는 독감 바이러스보다 4배 이상 질긴 생존력이다. 따라서 평소 손 씻기 외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촉하는 문고리 및 가구 손잡이들을 소독하는 것도 병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이다.

현대인의 단짝 스마트폰, 코로나가 붙으면 96시간 생존
‘손씻기’야 필수가 되었다지만, 그렇다면 당신의 스마트폰은? 친구는 물론 가족보다 더 자주 접촉하고, 어쩌면 하루종일 끼고 사는 당신의 스마트폰을 통함 감염 위험은 없는걸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재질인 유리에 붙으면 최장 96시간을 버틴다. 옷감이나 종이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있어 바이러스가 몇 시간밖에 생존하지 못하지만, 딱딱한 금속이나 유리 위에서는 4-5일 정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극한 경우에는 9일까지 생존한다.
따라서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이외에도 알코올과 헝겁, 또는 살균제로 스마트폰을 포함해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볼펜, 열쇠, 신용카드, 손목시계, 책상 등을 수시로 소독해 주는 것이 병을 예방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또 스마트폰으로 통화할 때는 얼굴에 밀착시키지 말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를 사용해 멀찍이 떨어뜨려 사용하길 권한다.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것도 좋다.

찬 공기와 건조한 콜로라도의 환경은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바이러스는 단백질과 핵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높은 온도에 취약하다. 전 세계 바이러스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도 마찬가지로 낮은 온도에서 더 오래 산다. 섭씨 4도 이하에서 생존 기간이 길어지고, 섭씨 30도 이상에서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점액 안에서는 오래 생존할 수 있으며, 영하의 날씨에서는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다.
또 다른 조건인 습도 역시 피할 수 없는 조건이다. 난방으로 건조해지는 실내 환경, 그리고 따뜻하게 한정된 공간인 실내에 여러 사람이 모이는 생활방식은 바이러스의 증식에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아무래도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바이러스 전파가 더뎌지기 대문에 항상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해 주되, 방문객이 왔다 간 후에는 최소 10분정도 실내를 환기 시키는 것이 좋다. 요즘처럼 날씨가 좋을 때 인파가 많은 곳은 피하되 가끔 한적한 곳으로 산책을 나가 따뜻한 햇볕을 쐬는것도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방법 중 하나이다.

코로나, 이제 시작… 뉴욕타임스 “미국 코로나 최악의 경우 2억여명 감염, 170만명 사망”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방관한다면 최소 수십만명에서 많게는 수백만명까지 숨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관리들과 대학 전문가들이 논의한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의 모델분석 결과를 보도했다.
매체에 다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미국에서만 1억 6000만명에서 2억 1400만명이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으로 전염이 지속될 경우, 심하면 1년 넘게 이런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사망자는 20만명에서 170만명, 병원 입원자는 240만명에서 2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

Most Popular

세계 최대 하와이 활화산 38년 만에 분화…정상부 용암 분출

마우나 로아 화산 분화에 경보 발령…용암 흐름 변경 가능성 경고화산재 주의보 내리고 대피소 설치…"마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냐" 세계...

美출판사 올해의 단어로 ‘가스라이팅’…그런데 의미가 변했네

'타인의 심리 지배'→'타인을 속이는 행위'로 의미 확장 '가스라이팅(gaslighting)'이 미국의 유명 사전출판사 미리엄웹스터가 꼽은 2022년의 단어로 선정됐다.

[월드컵] ‘조규성 2골 새역사에도’ 한국, 가나에 석패…’16강행 빨간불’

가나 쿠두스에게 결승골 포함한 2골 내주고 2-3으로 무릎…조별리그 1무 1패조규성은 한국 선수 최초 월드컵 본선 '한 경기 멀티골' 기록12월 3일 포르투갈과...

[월드컵] 벤투호도 징크스에 눈물…68년간 조별리그 2차전 11경기 무승

11경기서 4무 7패…'2경기 연속 무실점' 꿈도 무산 벤투호도 한국 축구의 '한계' 중 하나였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무승 징크스를 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