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월 8, 2023
Home 뉴스 국제 뉴스 '출판대국' 일본서 사라지는 책방…"지자체 26%에 서점 없어"

‘출판대국’ 일본서 사라지는 책방…”지자체 26%에 서점 없어”

“10년간 30% 줄어…인구 감소·스마트폰 보급 등이 원인”

출판사와 독자가 많아 ‘출판대국’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도 동네에 자리 잡은 책방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출판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올해 9월 기준으로 전국 1천741개 기초지자체 중 26.2%인 456개에 서점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서점이 없는 기초지자체의 비율을 광역지자체별로 살펴보면 오키나와현이 56.1%로 가장 높았다.

나가노현과 나라현도 서점이 없는 기초지자체 비율이 각각 51.9%, 51.3%로 높은 편이었다.

서점이 없는 기초지자체 수는 홋카이도 76곳, 나가노현 40곳, 후쿠시마현 28곳, 오키나와현 23곳, 나라·구마모토현 각 20곳 순이었다.

일본출판인프라센터에 따르면 일본의 서점 수는 지난 10년간 약 30% 감소했다.

서점 수는 2012년 3월 1만6천722곳이었으나, 올해 3월에는 1만1천952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새로 문을 연 서점은 106곳으로, 폐점 서점 수 524곳보다 훨씬 적었다.

출판문화산업진흥재단은 전반적으로 인구가 줄면서 경영난이 심해지고,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활자를 멀리하는 사람이 늘어나 서점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재단 관계자는 “인터넷 서점과 전자책도 지역 서점 감소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며 “지방에서 문화를 발신하는 장소가 없어진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loradotimeshttps://coloradotimesnews.com/
밝고 행복한 미래를 보는 눈, 소중한 당신과 함께 만듭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

Most Popular

세컨홈 커뮤니티, 유명 운동 인플루언서 스미정씨 강사로 초청해 어르신들과 운동 삼매경

항상 최고의 서비스를 추구하는 세컨홈 어덜트케어에서 이번에 스페셜 게스트 강사를 초청했다.이미 한국과 미주 한인들에서 유명한 필라테스 강사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스미홈트(Smi Home...

제 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덴버에서 불꽃 밝히며 성화 봉송 이어가다

2023년 제22회 뉴욕미주체전 조직위원회 특별사업(성화봉송) 행사지원단 양창원 단장이 이끄는 성화 봉송단이 LA를 출발해 오렌지카운티와 라스베가스를 거쳐 지난 2일 오후 콜로라도에 도착했다.성화 봉송단은...

홀인원하고 테슬라 타자! 제2회 한인 경제인협회 골프대회 접수중

제 2회 콜로라도 한인 경제인협회(월드 옥타) 골프대회가 다음달 7월 8일에 헤리티지 이글밴드 골프장 (Heritage EagleBend Golf Club, 23155 E HeritagePkwq, Aurora, CO...

예다움, “추억의 향기가 물씬 나는 7080연주회에 초대합니다”

"Reminisence Again 2023' 회상 지난 3일 토요일, 예다움 음악학원(원장 한혜정)에서는 학생들이 모여 오는 11일에 열리는 콘서트를 위한 연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