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3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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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애 원장의 덴버아카데미, 올해에도 학생들 미대 입시 ‘쾌거’

전 세계적인 미술대학들에서 ‘러브콜’받은 학생들을 만나다

미대 입시 전문학원으로 전국 미대합격으로 익히 알려진 덴버아카데미(원장 최성애)에서 올해 또 다시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올해 미대 입시를 준비해 온 덴버아카데미 학생들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명문대에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는 소식이다. 특히 장학금을 받기 어렵다는 미술대학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액 장학금을 포함해 큰 금액의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문정은(Michal Moon), 이현준(Sean Lee), 신영민(Jonathan Shin), 김시은, 곽민서 학생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최성애 원장이 운영하는 덴버아카데미 미술반은 포트폴리오 전문 미술지도 경력 30년 이상의 최 원장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직접 정성으로 지도하고 입시 준비 과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성애 원장은 “학생들이 미대 입시를 준비할 때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는데, 학교마다 입시 기준이 다르고 요구하는 작품 수도 다르기 때문에 작업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작품 준비를 하기에 앞서 어떤 학교를 목표로 하는지 설정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마다 학생의 그림 실력, 아이디어, 완성도 등 평가하는 항목들이 다르다”며 덴버아카데미는 각 학생의 장점과 특색을 살려 각 학교가 최우선시하는 카테고리들에 대한 커스텀 전략을 구축한다고 덧붙였다. 직접 그린 작품 포트폴리오는 10개에서 15개의 작품들을 제출한다고 한다. 최 원장은 “아이들이 입시를 준비하면서 행복한 고민을 하며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도 말했다.


덴버아카데미에서 미대 입시를 준비한 문정은, 이현준, 신영민, 김시은 그리고 곽민서를 포함한 5명 학생들 모두 세계 최대의 명문 예술대학들인 Parsons School of Design, SAIC(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 SVA(School of Visual Arts), Washington University, London College of Fashion, Chapman University 등 다수의 세계적인 명문 예술대학들에서 다수 중복 합격을 했으며 장학금까지 받았다.

[문정은 학생]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Chapman University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게 될 문정은 학생(체리크릭 고교 12학년)은 전액 장학금으로 입학하게 되었고 Chapman University를 포함한 SAIC, Otis College, Pratt Institute, MICA 등 지원한 모든 학교에 합격했다. 문정은 학생은 2년 동안 덴버아카데미를 다녔고 어렸을 때부터 미술과 영상을 좋아했기에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미대 진학을 결심했고 애니메이션과 스토리를 전공하고 싶다고 한다. 디지털을 활용해 그림 그리는 것에 소질이 탁월했던 정은 학생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며 손으로 직접 그리게 되니 힘든 점도 있었지만 “모든 상황을 어려워하지 않고 즐기려고 노력했다”고 말하며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여러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과정도 재밌었고 약 240개의 색상을 활용해 색연필로 디테일한 패턴을 그린 작품을 가장 좋아한다”고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이현준 학생] 시카고에 위치한 SAIC으로의 진학을 결정한 이현준 학생은 SAIC을 포함한 Otis College, MICA, UC Irvine 등 수많은 학교들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매우 좋아했던 그는 SAIC에서 76,0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되었으며 그래픽 디자인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며 생소한 재료들을 써서 그리는 작업의 과정이 힘들긴 했지만 TV나 영화 등을 보며 모션이나 포즈 등을 피규어를 사용해 많이 그려보고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신영민 학생] 런던 패션대학(London College of Fashion)를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게 된 신영민(그랜뷰 고교 12학년) 학생은Parsons Paris에도 합격한 인재로 합격한 학교들을 직접 방문해보니 알렉산더 맥퀸과 조나단 앤더스, 미스소희 등 좋아하는 패션 디자이너들이 졸업생인 런던 패션대학으로의 진학을 결정했다고 한다. 다른 학생들과 달리 1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준비 기간 동안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을 중심으로 한복과 자연섬유를 활용한 비건 의류로 자신의 스토리를 구현했다고 한다. 비건 옷감과 친환경적인 컨셉으로 한복의 글로벌화와 데일리화를 추구한 그만의 패션 철학은 세계적인 학교들의 관심을 받았다. 런던에 가면 한국 음식을 먹지 못해 힘들지 않겠냐는 질문에 “그래도 직접 방문해보니 아시안 푸드마켓이 있어서 다행이고 개인적으로 요리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시은 학생] SAIC으로의 진학을 결정한 김시은(스모키힐 고교 12학년) 학생은 8만 달러의 장학금을 받고 당당히 입학하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 김시은 학생은 약 2년 동안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글로벌 이슈들에 관심이 많아 ‘자연환경’을 주제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탄탄히 구축해 왔다. 그림을 워낙 사랑하고 그래픽에 대한 관심도 지대해서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면서도 즐거웠다”고 말하며 웃었다. 또한 SAIC 학교에는 현재 덴버아카데미 출신의 선배들이 많아서 진학 후에도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곽민서 학생] 전액 장학금을 받고 워싱턴 유니버시티에 진학하게 된 곽민서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매우 좋아했으며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넓은 스펙트럼의 시야를 얻기 위해 종합대학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 또한 워싱턴 유니버시티를 포함해 SAIC, Otis College, Pratt Institute 등 지원한 다른 학교들도 모두 합격한 인재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좋은 학교 입학 비결이 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학교 성적(GPA)는 기본이며 꼼꼼하고 세심하게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 입학과 장학금을 모두 쟁취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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