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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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부활 소망으로 승리합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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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시대를 이겨낼 참된 소망은 무엇인가?-

서론) 미국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코로나, 인종 차별, 경제 난관, 안전 문제 등으로 상당한 불안과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2021년 새봄과 함께 그리스도의 부활의 계절을 지내고 있다. 부활절은 단지 매년마다 거듭되는 형식적이고 종교적 연례 행사가 아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모든 믿는 자에게 생명의 부활의 실제성과 역동성을 가져다 준다.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성도들에게 임한 새생명의 능력은 이념이나 종교적 신념이 아니다. 이것이 실제적으로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생명력과 능력과 소망이다.

1. 코로나 바이러스가 깨우치는 잘못된 소망들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불안한 이유는 잘못된 소망에 우리의 소망의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로, 영적인 것보다 육적인 것에 소망을 둘 때이다. 둘째로, 자신의 능력과 상황 밖의 것에 소망을 둘 때이다. 셋째로, 지나치게 신비적이고 초월적인 것에 소망을 둘 때이다. 넷째, 자기중심적 기도 응답에 소망을 둘 때이다. 다섯째, 성경에 대한 주관석 해석으로 소망을 둘 때이다. 여섯째, 일시적 자기 체험을 영속적으로 소망을 둘 때이다. 일곱째, 환경적 섭리를 무시하고 자신의 직관적 사고에 소망을 둘 때이다.

이러한 잘못된 소망은 철저히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 중심이라기보다. 자신의 주관성, 체험성, 경험성에 기초한 소망이다. 이러한 소망은 하나님의 일반 은총론을 무시고, 성경과 신앙을 자신의 주관적 입장에 해석하고 객관적 원리를 외면하기 때문이다. 의인에 왜 고통을 주시는지? 선하신 하나님이 왜 불행을 허락하시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영성과 신학의 외면하고, 기복적, 물질적, 현실적 소망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2. 코로나 바이러스를 넘어 붙잡아야 할 참된 소망들

첫째, 진정한 소망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이 약속하신 소망이다(벧후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후 1:4)

이 소망은 자신의 욕망이나 욕구에 투영된 허망 되고 망상된 과유불급의 잘못된 소망이다. 참된 소망의 주가 되시며, 약속의 소망을 능히 이루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의지하는 것만이 참된 소망이다. 코린 브라운(Collin Brown, ed)은 “현재의 약속에 상반된 보든 것에도 불구하고 소망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일깨워 주시며 소망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한다”

둘째, 진정한 소망은 복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소망이다(벧전 1: 3-4; 딤전 1:1).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에 바탕을 둔 소망이다. 성경은 참된 소망의 확실한 근거가 복음에 있음을 밝히고 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 3-4).또한 성부, 성자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소망이 되기길 때문이다.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딤전 1:1).

셋째, 참된 소망은 하나님 주권과 섭리를 받아드리는 소망이다(빌 1:19-20)

참된 소망은 개인적 문제와 하나님의 우주적 계획을 총체적으로 이해한다. 개인의 불행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하나님의 포괄적 섭리로 받아드린다. 자신의 현실적 문제도 하나님의 놀랍고 위대한 주권적 섭리의 손길임을 받아드린다. 비록 당면한 불행도 하나님의 원대하신 계획 속해 있음을 믿고 인정한다.

예를 들면, 바울의 고백을 살펴보자. “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빌 1:19-20).

바울은 자신의 선교사역에 있어서 비록 옥에 갇히고, 비방과 욕설을 당하고, 죽음의 위협 서도 자신의 현실적 고난과 역경을 비관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자신의 곤경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과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기꺼히 받아 드릴 수 있는 것은 바로 바울에게 자신의 일과 하나님의 영광, 자신의 고난과 하나님 나라 확장이란 총체적 입장에서 수용할 수 있었다.

넷째로, 진정한 소망은 당면한 고난을 수용하며 거룩한 성화를 바라는 소망이다(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 4:16).

진정한 소망은 고난이 예외된 것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고난의 현장 속에서 자신의 연약과 허물을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거룩을 향한 하나님의 용광로 시련을 지나가는 길임을 겸허히 받아드리는 것이다. 현재의 고난과 장차 얻게 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그 때, 그 상황을 바라보는 소망이 진정한 소망이다. 거룩을 향한 소망, 거룩해진 소망이다. 부활로 말미암는 소망이다.

이것이 기독교 진리의 진수이며, 믿음 생활의 가치와 목표이다. 이것이 바로 성도들이 고난과 불행 속에 가져야 할 진정한 소망이다. 그 소망을 가질 때, 배를 정박할 때, 물속 깊이 내린 닻처럼, 소망의 닻이 되는 것이다. 사실의 고난의 쓰나미를 만나고, 역경의 가시밭길을 걷고, 음침한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는 것을 결코 쉬운 일도 아니며, 환영할 일도 아니다. 그러나 당면한 문제를 부정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분명히 하나님께서 성화의 목표에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믿음으로 극복하는 것이 진정한 소망이요, 소망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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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
정준모 목사
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 Ph.D & D. Miss, 목사, 교수, 저술가 및 상담가, 말씀제일교회 담임 목사, 전 총신대 · 대신대 · 백석대 교수역임, CTS TV 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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