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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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중학생도 온라인 게임 개발자가 될 수 있다!

최근 우리의 생활은 팬데믹 이전보다 온라인 세상에 더욱더 깊숙하게 들어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 학기는 학기를 끝까지 마치지도 못했고, 여름방학 동안에는 야외 활동이나 여행까지 자제해야만 했다. 이제는 학교도 온라인 수업이 익숙해졌고, 자유 시간도 집 안에서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온라인 게임을 하는 시간도 늘어난 듯하다.
온라인 게임은 컴퓨터로도 접속할 수 있지만, 휴대전화 (cell phone)만 있어도 할 수 있다. 본 기자는 중학생 친구들에게 온라인 게임을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본인이 직접 게임을 개발해 보는 것은 어떨지 제안해 보고 싶다.


“초보 게임 개발자는 개발 난이도가 낮은 모바일 게임 개발부터!”
본 기자처럼 게임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한 번 쯤 들었다면, 가장 쉽게 접근할 방법은 컴퓨터(PC) 게임보다 모바일(휴대전화) 게임이다. PC 게임보다 개발 난이도가 낮고 개발 기간도 짧다.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를 확보하기 좋으며 쉬운 게임 방식을 제공한다. 모바일 게임은 주로 간단한 게임이 많아서 사용자들의 휴대폰 사양이 높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초보 게임 개발자에게는 Unity 또는 Roblox Studio 추천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먼저 프로그래밍 언어인 C#을 배우면 도움이 된다. 또, 코딩을 배워두면 도움이 많이 되는데, 최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관심있는 친구들은 코딩을 배우기 때문에 쉬운 게임 엔진 플랫폼을 찾는다면 누구나 게임 개발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 엔진이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본 기자의 추천 게임 엔진은 유니티(Unity)와 로블록스 스튜디오(Roblox Studio)다. 이 두 게임 엔진이 초보 게임 개발자가 도전해보기 좋은 게임 엔진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13살인 본 기자는 1년 전인 12살 때부터 아버지와 유투브를 통해 본격적으로 코딩 공부를 하며 다양한 게임 엔진을 사용해 보고 있다.


본 기자가 가장 처음 만든 게임은 1년 전, 로블록스 스튜디오(roblox studio)에서 만든 ‘컴퓨터 사양 검사 게임(computer spec test game)’이다. 내 컴퓨터가 게임 파트(part)를 얼마만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검사하는 게임이다. 로블록스의 장점은 싱글 플레이어(single player)용 게임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싱글 플레이어 게임은 오프라인으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여름방학부터는 자유 시간을 이용해 두 번째 게임을 만들고 있다. 2D 게임을 만들려고 했는데, 처음 공부했던 로블록스 스튜디오는 2D 게임을 개발하는데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최근에는 유니티를 이용해 두 번째 게임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유니티로 만들고 있는 게임은 퐁(pong)으로 2D 탁구(ping pong) 게임이다. 이제 공을 만드는 작업을 마치면 게임이 완성된다. ‘퐁’은 싱글 플레이어 게임으로 만들고 있다.
본 기자가 다양한 게임 개발 엔진을 사용해 본 결과, 초보 게임 개발자를 위한 게임 개발 엔진은 유니티가 더 좋다. 이용 방법이 쉽게 정리가 되어있고, 간단한 2D 게임도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유니티로 만들어서 유명해진 게임은 시티즈: 스카이라인 (Cities: Skylines), 어쌔신 크리드: 아이덴티티 (Assassin’s Creed Identity), 휴먼 폴 플랫 (Human Fall Flat) 등이다.
단, 요즘 나오는 대부분 게임은 그래픽이 좋지만, 유니티는 그래픽이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본인의 아이디어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했다면, 구글 플레이에서 나만의 게임을 판매할 수도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등록비 25불을 지불하고 몇 가지 절차만 진행하면 누구나 쉽게 온라인 게임을 판매할 수 있다.
세계 게임 시장 규모는 1천783억6천800만 달러이며, 2019년보다 7.1% 커졌다. 우리 같이 어린 게임 개발자들도 사용자들이 좋아할 콘텐츠로 게임을 개발해 틈새시장을 노린다면 재밌고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한다.
본 기자는 지금처럼 게임 개발을 차근차근 공부해서 나중에는 힛맨(hitman)과 같은 3D 액션 스릴러 장르의 스토리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소나무 기자단 2기 서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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