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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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선거 참여해 한인 커뮤니티 목소리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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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5번째로 큰 커뮤니티…한인 인구수 47,217명, 시민권자 23,375명

미국 중간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유세도 점차 가열되어 당락을 점치기 힘든 대결 구도도 여럿 보인다. 지지자들의 표들이 갈리며 몇 표 안 되는 차이로 승자와 패자의 명암이 속속 갈리는 일이 11월에 벌어진다. 한인의 투표 참여는 박빙의 승부에서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콜로라도 노동부의 보고서에 의하면 콜로라도 주민 10명 중 1명은 외국 태생으로 4명 중 한 명은 이민자 부모를 두고 있거나 함께 사는 셈이다. 

콜로라도 이민자의 분포 비율 상위 국가는 멕시코(40%)가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인도(5%), 중국(3%), 베트남(3%), 한국(2.8%), 독일(2.8%), 캐나다(2.7%) 순이다. 가정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율도 5위에 해당해 한국 문화를 자녀가 많은 부분 흡수하고 있다.

오로라를 포함하는 덴버 메트로 지역 사업주 6명 중 1명이 이민자일 정도로 콜로라도 경제 활동의 많은 부분에 기여하고 있어 단합된 이민자의 목소리는 곧 콜로라도에서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 지형을 바꿀 수 있다.

작년 한국 정부가 미국 센서스와 정부 내부 자료를 바탕으로 콜로라도 한인 수를 집계했는데, 2019년 약 4만 2천 명에서 크게 늘어 47,217명의 한인이 콜로라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남자 21,720명, 여자 25,497명으로 여성 비율이 높으며, 체류 신분으로 분류하면 영주권자는 6,872명, 일반 16,718명, 유학생 252명으로 분포했다. 미국 시민권자는 23,375명으로 한인의 절반 정도가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만 표 이상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재외동포 총수영주권자일반유학생시민권자
21,7203,1617,69011610,96710,753
25,4973,7119,02813612,87512,622
총계47,2176,87216,71825223,84223,375
콜로라도 한인수(2021 한국 정부 집계)

하지만 한인 인구는 점차 늘지만,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율은 타 커뮤니티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소수계로서 한목소리를 내고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이민 1세부터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 젊은 1.5세 2세 자녀들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한인 이민 1세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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