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2월 25일부터 2월 27일까지 실시하는 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유권자등록을 마친 재외국민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하였다. 현재 총영사관의 재외투표소 명부에는 총 6,173명으로 역대 2번째로 많은 유권자가 등록했다. 참고로 한국의 투표일은 3월 9일이다
윤상수 총영사는 특히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재외선거 제도가 도입된 지 10년만에 처음으로 콜로라도 지역에 재외투표소를 설치하여 원거리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의 투표권 행사에 대한 오랜 염원을 실현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의 관할 구역 안에 설치하는 투표소는 총 4개로, 다른 국가 또는 지역에서 유권자등록을 마친 선거인도 콜로라도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콜로라도 투표 방법
<투표소>
28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파빌리온 빌딩 1 지하 1층 컨퍼런스룸(건물 뒷편이 바로 지하 1층)
<투표기간>
2.25.(금)~2.27(일)
<투표시간>
투표기간 중 매일 오전 8시 ~ 오후 5시
<투표방법>
신분증명서를 제시하여 본인임을 확인받는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사전 유권자등록을 마쳐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또는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고, 투표소에는 사진과 생년월일, 성명이 기재된 ID(여권, 운전면허증 등)이 필요하며, 한국 내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 영주권 또는 미국비자 원본을 추가로 제시하여야 한다.
본인확인란에 손도장을 입력하거나 서명펜을 이용하여 서명한다.
국외부재자는 신분증명서 재외선거인은 신분증명서와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국적확인서류 원본 필요
** 재외투표소에 방문하는 선거인 은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투표소 입구에서의 체온측정, 손소독, 제공된 비닐장갑 착용 등 지침을 준수하여야 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선거인은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여야 한다.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는다.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로 한 명의 후보자를 선택하여 기표한다.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다음 기표소를 나온다.
봉함한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넣으면 재외투표 완료!
무효표가 되지 않도록 꼭 주의한다!
<무효가 되는 사례>
재외투표소에서 교부한 투표용지 또는 회송용 봉투를 사용하지 아니한 것
기표 후 회송용봉투를 봉함하지 아니한 채로 투표함에 투입, 발송된 것
어느 란에도 표를 하지 아니한 것
2 란에 걸쳐서 표를 하거나 2 이상의 후보자 란에 표한 것
어느 후보자란에 표를 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것
6.卜표 외에 다른 사항을 기입한 것
선관위의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표를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