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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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24 AAPI 문화 축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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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문화, 커뮤니티를 통해 아시안 커뮤니티 정체성 회복 및 기념 자리 가져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 주민(AAPI. 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의 문화와 예술을 기념하는 ‘2024년 AAPI 문화 축제’가 지난 5월 11일 콜로라도 주 덴버의 맥니콜스 시빅 센터 건물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덴버 인권 및 지역사회 파트너십의 아시아계 미국인 태평양 섬주민 위원회(DAAPIC)가 주최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AAPI 커뮤니티가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은 그들의 문화유산, 가치, 관점을 존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이러한 행사는 AAPI 커뮤니티의 이야기, 투쟁, 승리를 기리며, 개인과 지역사회가 진정한 표현과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포용성을 촉진하여 모두를 위한 보다 공평하고 존중하며 친절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벤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각 나라 커뮤니티와 공연, 갤러리, 부스 판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겼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하이라이트가 있었다.

먼저 ‘전통의 맛-AAPI 푸드 트럭 축제’가 열려 전통적인 맛과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여러 현지 푸드트럭에서 AAPI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마켓플레이스 및 리소스 허브’에서는 베트남, 몽족, 필리핀, 한국, 몽골, 일본, 중국, 태국 및 태평양 섬 주민 문화의 전통 모자이크를 탐험하며 AAPI 기업 및 비영리 단체와 연결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구성원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한국 커뮤니티는 콜로라도타임즈와 세컨홈 커뮤니티, M마트, BBQ치킨 덴버점이 참여했다.

특히 콜로라도타임즈와 세컨홈 커뮤니티는 오는 9월 8일 오로라시청 앞에서 개최하는 ‘코리안 페스트 콜로라도’를 홍보하기 위해 한복 입어보기 체험과 믹스커피, 솜사탕 등을 판매하며 홍보했다.
M마트는 초코파이와 젤리 등 인기 간식을 무료로 배포해 한국 간식을 널리 알렸다. 세컨홈은 솜사탕과 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사이즈와 종류의 한복과 장신구, 병풍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콜로라도타임즈 자원봉사자들은 한복을 입고 해금을 연주하며 한국 전통의 미를 홍보했다. 특히 한국 커뮤니티를 찾은 방문객 대부분이 한국 혼혈이거나 한국에 관심이 많은 비아시안 미국인이 많았는데,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었다. BBQ치킨 덴버점에서는 다양한 소스의 치킨을 판매하며 K치킨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치킨은 순식간에 매진되었다.각 나라 커뮤니티 허브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홍보를 하는 벤더들이 자리했는데, 한국 커뮤니티 옆에는 한국계 벤더들이 눈길을 끌었다.

Kream Kimchi의 버질 디커슨(Virgil Dickerson) 대표는 원래 마케팅 및 컨설팅 회사를 운영했으나 팬데믹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위해 소량으로 포장한 김치를 선물한 것이 Kream Kimchi 회사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부스에서는 한국인 어머니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김치와 장아찌류가 판매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했다. 또 다른 장소에는 Gini Kimchi가 입점해 있었는데, 판화 아티스트인 김진이 씨가 운영하는 Gini Kimchi에는 직접 디자인한 작품들이 판매되어 눈길을 끌었다.

‘AAPI 미술 전시회‘에서는 예술가들이 정체성, 소속감, 문화적 자부심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다양한 예술품, 조각품, 직물 및 공예품을 선보였다.
수백 년 된 전통에 경의를 표하는 전통 의상부터 유산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에 이르기까지 갤러리에서는 지역 사회의 유산과 창의성을 기념하며 AAPI 문화의 풍부함을 반영했다.
또한 미술 전시관 옆에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각 나라 전통 의상을 입은 학생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덴버 아시아계 미국인 태평양 섬 주민 위원회(DAAPIC) 의장인 조리 장은 “우리 지역 사회를 환영하고 다양한 AAPI 유산과 문화를 함께 축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행사를 현실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 Bonfils Stanton Foundation, Denver Arts & Venues, The Colorado Health Foundation, Civic Center Conservancy 및 Denver7의 파트너와 이벤트에 참여한 각 커뮤니티와 벤더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aapiculture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인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콜로라도에는 340,241명의 아시아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최소 21개의 아시아 인종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 학자, 사업가, 가족들이 콜로라도에 정착한 역사는 186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덴버 아시아계 미국인 태평양 섬주민 위원회(DAAPIC)는 덴버의 아시아계 미국인 태평양 섬주민(AAPI) 커뮤니티와 인권 및 지역 사회 파트너십 기관, 덴버 시장실 간의 지원 연락원 및 촉진자 역할을 한다.

또한, 촉매자, 교육자 및 집단적 목소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필요 평가를 기반으로 문제에 대응 및/또는 옹호하고, AAPI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과 가시성을 창출하는 것이 위원회의 목표다.
제1회 아시안 문화 축제는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주최 측은 내년에도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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