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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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오로라 한인타운 건립후원 골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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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센스 넘치는 복장과 실력 겸비한 여성 골퍼들 참여 눈길 끌어

 지난 25일 목요일, 오로라시 소재 커먼그라운드 골프장(Common Ground Golf Course)에서 오로라시와 한인사회가 콜로라도 내 코리아 타운 건립을 위해 합심하여 개최한 ‘제 2회 오로라 한인타운 조성 후원 골프대회’가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이들의 봉사정신과 후원에 힘입어 훈훈한 분위기 속에 모두가 코리아타운의 건립을 응원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인 커뮤니티 내 급증하는 골프 애호가 인구와 크고 작은 골프 클럽들에서 활동하는 많은 한인들이 모인 이 대회는 콜로라도 내 최초 ‘오로라 한인타운 조성’에 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과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개최되었다. 한인타운 조성을 위한 기금 마련의 목적 뿐만 아니라 한인 비지니스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골드 스폰서였던 본지를 포함한 많은 업체들이 한인타운 건립 후원에 대거 참여했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끌었던 것은 너도나도 센스있는 복장과 실력을 겸비한 여성 골퍼들의 참여였다.

본지도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현진 기자
오로라 한인타운 조성 후원 골프대회에서 트로피를 증정받은 콜로라도 타임즈. (사진 이현진 기자)

이번 대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오로라시의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 측 후원과 코리아 타운 추진 이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추후 한인타운 웹사이트 제작, 코리아 타운 홍보, 한인 식당 및 다양한 비지니스 소개 등 한인 커뮤니티 부흥을 위한 다양한 취지로 계속적인 브랜딩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대회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을 위해 부리또와 커피, 그리고 오로라 한인타운 로고가 프린팅 된 참가 기념품 가방 등이 제공 되었고, 단체 사진 촬영과 함께 여러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 측을 대표한 다이앤 프리마베라 부지사(Lieutenant Governor Diane Primavera)가 대회 시작 전 축사를 진행하며 “오로라시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다문화 지역인데 한인 커뮤니티가 합심해 이렇게 뜻깊은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한다”는 진심어린 뜻을 전하기도 했다.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하고 오로라 자매도시(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 온하바나스트리트(On Havana Street), 오로라 관광청(Visit Aurora), 알앤씨 매니지먼트(R&C Management), PXG, 돼지(Daegee), 텍맥스(TekMax), UNI 오바마케어 메디케어, H-Mart(에이치마트),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사무실, 콜로라도 체육회, 비비큐 치킨 등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후원해 개최한 이번 한인타운 조성 후원 골프대회에는 약 10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단지 대회 참가나 한인타운 후원만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너도나도 서로 응원하며 안부를 묻고, 대회에 임하는 모습이 따뜻한 풍경을 자아냈다. 게다가 경기 시작 전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을 북돋는 모습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다.

당일 대회 행사장에서 바쁜 진행 일정을 소화하며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한 베키 호건(Becky Hogan) 오로라 자매도시 한국 위원장 및 오로라 시의원 후보와 카를린 쇼브(Karlyn Shorb) 오로라 자매도시 총 책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에도 이렇게 많은 한인분들이 참여해주실 줄 몰랐다. 단단한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하나로 모으고, 한인 골프 애호가들이 오로라 한인타운 조성 후원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대회에 참가해주심으로서 많은 기금이 모여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많은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이동우(Alexander Lee) 의장도 “이렇게 시뿐만 아니라 주정부 측에서도 한인 비지니스와 한인타운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및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는 이러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리 한인 커뮤니티가 모두 함께 윈-윈하는 좋은 결과를 창출해내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주최측에서 참여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경품들

성공적인 대회를 끝으로 진행된 점심식사와 시상식에서도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풍경들이 가득했다. 참가자들과 봉사자들은 준비된 한식 점심 도시락과 족발, 튀김 만두, 치킨 등을 먹으며 너도나도 재치있는 담소를 나눴고, 이후 진행된 시상식과 경품 추첨에서도 이곳 저곳에서 웃음꽃은 계속해서 만개했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 대한 시상 발표 전에도 참가자들은 자리를 지키며 각자 구매한 경품 추첨 티켓을 들고 당첨에 대한 기대 가득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왼쪽부터) 남자부 1위를 수상한 제이크 윌리엄스씨, 여자부 1위 안선임씨, 시니어 1위의 임광익씨가 로 오라자 자매도시 한국 위원장 베키호건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조예원 기자)

대회를 끝으로 결국 명예의 시상인 ‘제 2회 오로라 한인타운 조성 후원 골프대회’의 최종 챔피언은 대회 총 70타(버디 5개, 파 11개)를 기록한 제이크 윌리엄스(Jake Williams) 씨, 그리고 다음은 너무도 아쉬운 근접한 차이로 총 버디 5개, 파 10개를 기록한 이수빈(Subin Lee) 씨였다. 대회 남녀 챔피언은 각각 75타의 남자 임광익(Kwang Ik Lim) 와 74타의 여자 안선임(Sun Im An) 가 수상했다. 홀에 가장 가까이 볼을 붙인 니어리스트(Closest to the Pin)로는 2번홀 강기태(Kitae Kang) 씨, 6번홀 시몬 킴(Simmon Kim) 씨, 12번홀 김희정(Hee Jeong Kim) 씨, 그리고 14번홀 에릭 이(Eric Yi) 씨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다양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경품 추첨이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은 각자 당첨된 상품들을 안고 늦은 오후 무렵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끝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당일 시상식 및 경품추첨에서 준비된 다양한 상품들을 품에 안고 귀가하는 등 이 날 행사의 마무리는 더할나위 없이 화목했고, 한인사회를 하나로 단합시키는 화합의 장이라 불리기에 충분했다. 한인 커뮤니티의 합심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흔쾌히 투자하는 봉사자들로 인해 ‘제 2회 오로라 한인타운 조성 후원 골프대회’는 한인 사회의 밝은 미래와 오로라 한인타운의 성공적인 조성을 약속하며 박수갈채와 환호 속에 마무리되었다.

다음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의 수상 목록이다.

Men’s Champion, Jake Williams, Total 70, To Par Gross -1 (won by tie breaker rules with 5 birdies & 11 pars)

Runner up, Subin Lee, (5 birdies & 10 pars)

Women’s Champion, Sun Im An, Total 74, To Par Gross +3

Senior Champion, Kwang Ik Lim, Total 75, To Par Gross +4

Closest to the Pin (Award $250 cash):

Hole # 2, Kitae Kang

Hole # 6, Simmon Kim

Hole # 12, Hee Jeong Kim

Hole # 14, Eric Yi

Longest Drive (Award PXG generation 5)

Men, Eddie Chung

Women, Seungha Choi

Special Awards:

8th place EuiJeong Hong ($100 Gift Cards)

25th place Kaitlyn Park ($100 Gift Cards) 

58th place Sukie Kang ($200 Gift Cards)

Booby Awards ($100 Gift Cards)

Sun young Lee

Womens best dress ($100 Gift Cards)

Seumi Jung

Mens worst dress ($100 Gift Cards)

Bok Hyu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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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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