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9, 2022
Home 뉴스 전미에서 가장 많은 튜브 라이드 보유한 콜로라도 워터 파크, 드디어 개장!

전미에서 가장 많은 튜브 라이드 보유한 콜로라도 워터 파크, 드디어 개장!

찌는 듯한 더위, 몸도 마음도 축 처진다면 짜릿한 즐거움과 시원함이 가득한 워터파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물놀이의 계절인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드디어 콜로라도 주의 가장 큰 워터 파크 ‘워터 월드(Water World)’가 지난 28일 개장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그간 제대로 여름을 즐기지 못했던 탓에 많은 콜로라도 시민들이 물놀이 계획을 세우고 있었을 터, 지난 28일 토요일 페더럴 하이츠(Federal Heights)에 위치한 워터 월드의 개장을 앞두고 그야말로 많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다.

“드디어 워터 파크가 개장해서 너무 신난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라이드가 생겼다고 들어서 아이들과 함께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고 말하는 한 부모의 표정에 설렘이 가득하다. 기대감에 부푼 것은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워터 파크에서 먹는 구슬 아이스크림에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말하는 한 아이는 오색빛깔의 풍선과 집에서 싸온 샌드위치가 들어있는 상자를 보여주며 해맑게 웃는다. 길게 늘어선 행렬로 언제 입장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방문객들의 웃음꽃은 끊이지 않았다.

전미에서 가장 큰 워터 파크들 중 하나인 콜로라도 주의 워터 월드는 다른 어떤 워터 파크보다 더 많은 가족용 튜브 라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콜로라도의 명소들 중 하나이다. 워터 파크 주차도 무료인데다가 집에서 싸온 음식과 음료를 가지고 방문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과 가족들에게 인기만점이다.

특히 올해에는 콜로라도를 테마로 해 신설된 ‘알파인 스프링스(Alpine Springs)’ 지구가 올해 처음 개장해 최신 라이드들인 ‘Roaring Forks’‘Centennial Basin’을 선보인다. 7 에이커에 달하는 알파인 스프링스의 ‘Roaring Forks’는 워터월드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워터코스터로 2인승 워터코스터 체험을 위해 노즐 추진력을 이용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최신 라이드다. 탑승객들은 두 개로 나뉘어진 코스들을 통해 상대 튜브와 누가 더 빨리 하강하는지 경쟁할 수 있으며, 탑승 중 야외의 물보라, 언덕, 빠른 코너 등으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두 번째 새로운 라이드인 ‘Centennial Basin’은 2인용 래프트 라이드(Raft Ride)다. 워터 월드 측은 “탑승객들이 실제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하강하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시각적 효과가 있는 밀폐된 튜브를 타고 내려오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라이더들은 콜로라도 주를 테마로 한 초대형 메가볼(Mega Bowl)로 하강하면서 엄청난 스피드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콜로라도의 워터 월드는 현재 미국에 있는 다른 어떤 워터 파크보다 더 많은 가족용 튜브 놀이기구를 포함하고 있는데, 약 52가지 종류를 망라한다. 워터 월드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티켓 및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인 https://www.waterworldcolorado.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

Most Popular

[월드컵] 피하지 못한 ‘경우의 수’…벤투호, 포르투갈전 승리는 ‘필수’

비기거나 지면 16강 불발…이겨도 가나가 우루과이에 승리하면 탈락 월드컵 16강의 길은 역시 멀고 험하다. 한국 축구 팬들은 이번에도 '경우의...

웰드카운티 검찰, 30세 성폭행범 100년 종신형

주택에 전기를 차단하고 침입해 여성을 강간한 남성에게 웰드 카운티 배심원단은 지난주 유죄 판결을 내렸다. 콜로라도 북부 웰드 카운티 지방...

뉴욕 거리 범죄 감소할까…뉴욕시 “정신이상 노숙자 강제 입원”

뉴욕시장 "정신 이상증상 노숙자 치료하는 게 도덕적 의무" 최근 길거리와 지하철에서 불특정 피해자에 대한 '묻지마 범죄'가 급증한 미국 뉴욕에서...

인플레 이긴 할인의 힘…美 사이버먼데이 매출 역대 최대 15조원

인플레에도 쇼핑대목 성황…'사이버5' 주간 쇼핑객 2억명 역대 최다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사이버먼데이'에 쇼핑객들이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