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6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통해 신임 윤상수 총영사가 입국했다. 윤상수 총영사(1963년생)는 서울대(공법학과 학사)와 조지타운대(법학석사)를 졸업했으며,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 합격,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에서 근무했다. 이후 1998년 외교통상부, 2001년 주제네바 1등 서기관, 2005년 주그리스 참사관, 2011년 주말레이시아 공사참사관, 2013년 국립외교원 기획부장, 2016년 주시드니 총영사, 2019년 인천 국제관계대사 등을 역임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2017년 ‘발로 뛰는 영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대민 영사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한인 동포사회가 주류사회에서 모범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애썼으며, 동포를 위해 수많은 사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로 수상했다. 앞으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지역인 캘리포니아 북부,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밍 주에서 윤상수 총영사의 동포를 위한 활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