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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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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주최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1일(토요일) 열렸다.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미국에서 성장하는 자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뿌리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에서 매년 4월 주최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대회에는 총 6개의 한국학교(뉴라이프 한국학교, 덴버 제자 한국학교, 성로렌스 한국학교, 새문 한국학교,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할렐루야 한국학교)에서 약 1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지난 해보다 두세 배가 넘는 인원이 참여해 막판까지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내가 상상하는 2050’이라는 주제였는데 대회 당일까지 비공개였다. 책상에 앉은 학생들은 어떠한 주제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주제가 공개될 때까지 사뭇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막상 대회가 시작하자 각자의 자리에서 붓과 물감 또는 연필과 지우개를 들고 백색 용지에 자신 있게 자신의 창의력을 펼쳤다.

지난 1일(토)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 주최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 (사진 이현진기자)


오전부터 시작된 대회는 12시까지 이어졌고, 심사위원들이 작품을 채점하는 동안 윤찬기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 이사장이 수고한 학생들을 위해 맛있는 피자와 음료를 제공하였다.


백일장의 심사위원은 김상복 콜로라도 볼더 주립대학 교수와 김현주 주간포커스 사장이 맡아 주제 부합성, 창의성, 문법, 완성도를 종합하여 평가하였다. 그림그리기 심사위원은 우경혜, 임윤형 교사로 주제 부합성, 창의력(참신, 표현력), 색감, 구도, 완성도를 종합하여 채점했다.


백일장 심사위원을 맡은 김상복 콜로라도 주립대 한국어 교수는 “오늘 출품한 작품들 중 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창의력을 발휘한 학생들의 작품을 고려해 선별했다. 글짓기 부분 고등부 학생들의 참가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 다음 백일장에는 좀더 많은 학생들이 글짓기 부분에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그림그리기 심사위원을 맡은 임윤형 원장은 “주제에 대한 이해와 표현이 풍부해졌고 완성도가 한층 높아져 작품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수상하지 못한 친구들도 내년에 재도전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유미순 회장은 “대회가 오랜기간 이어져올 뿐 아니라, 매년 대회 참가자가 증가하는 것은 교사와 학부모님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면서 “시상식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더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윤찬기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 이사장은 “해외에서 나고 자라는 한인학생들이 한글을 배우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언어는 지금 배우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는 더더욱 배우기 힘들다. 특히 2중언어를 구사하는 것은 굉장히 큰 메리트이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 공부를 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 후원은 재외동포재단,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Hmart, 오로라시, 윤찬기 이사장이 참여했다.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들의 단체사진. 윗줄 왼쪽부터 유미순회장, 에이든,월터, 올리비아 숏트, 윤찬기회장, 아랫줄 왼쪽부터 안에이미, 강래원 학생(사진 이현진 기자)
백일장 수상자들의 단체사진. 왼쪽부터 윤찬기회장, 강수형, 서우림, 임주언 학생 (사진 이현진 기자)


수상한 학생들 8명에게는 상장과 선물이 수여되었다.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그림그리기
대상(총영사상)-올리비아 숏트 (13,콜로라도 스프링스)/ 최우수상-안에이미(5,제자)/ 최우수상-강래원(7,성로렌스)/ 최우수상-월터(11살,덴버 할렐루야)/ 최우수상-에이든(18살,새문)


■백일장
최우수상-임주언(6,새문)/최우수상-서우림(9,제자)/최우수상-강수형(15,성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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