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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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 긴급교사 회의 대부분 한국학교 3월 휴교, 4월은 차후 논의키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의 8개 회원학교가 지난 6일 긴급회의를 갖고 3월 한달간 임시휴교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볼더, 새문, 덴버 제자, 포트 콜린스, 통합한국학교는 3월 한 달간 휴교를 결정하였고, 성 로렌스는 3월 둘째 주부터 3월 한 달간 임시휴교를 결정했다.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는 이번 주 수업후에 휴교를 결정할 예정이고, 뉴라이프 한국학교와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들은 휴교없이 정상수업을 진행한다. 이들 학교들의 4월 수업여부는 차후 콜로라도주의 상
황에 따라 재의논 하기로 결정했다.


유미순 회장은 “한국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역사, 문화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동시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므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학부모님들의 참여와 도움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번 긴급교사 회의에서는 휴교시 학생들이 꾸준히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이메일로 과제나 학습자료 등을 전송하고, 임시회의를 열어 3월 대체 수업과 4월 수업의 향방에 관해 재의논키로 했으며, 3월21일 이후 다시 공지가 있을것이라고 학교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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