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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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앙)에 대한 성경적 이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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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코로나-19의 대감염은 일종의 인류 역사가 당하는 재난이다. 재난에 따른 고난의 의미를 함께 묵상하며 그 의미를 찾을 때가 왔다. 엄청난 인명피해, 경제적 손실, 가족 상실, 직장 잃음, 교회당 폐쇄 등, 보이는 영역과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손실, 상실, 폐허, 폐쇄를 가지고 왔다. 죽음의 먹구름 위협을 받고 죽음 고비를 겨우 넘겼다. 희망의 소리보다 낙담의 소리, 소망의 웃음보다 좌절의 눈물이 무차별하게 공격을 받았다. 그렇다면, 재난(재앙)의 정체는 무엇이며, 재난의 이유와 목적은 무엇이며, 재난을 극복할 길은 무엇인가 성경적 교훈을 살펴보고자 얻고자 한다.

1. 재난(재앙)의 성경 원어적 의미

기독교 낱말 사전에 재난과 재앙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재난은 재앙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고 재앙은 불행한 일, 역병, 타격 등 3가지로 구분되어 사용하기도 한다.

1.1. 재난(災難): 히브리어로 에드, 헬라어로 오딘, 영어로 calamity로 되어 있다. 그것은 뜻밖에 일어난 불행한 일이다. 그것은 한 국가나 개인에게 내리는 재앙이다(렘 18:17; 48:16)

1.2. 재앙(災殃): 1) 히브리어로 에드, 영어로 disaster로 되어 있다. 그것은 천지지이(天地地異)로 인하여 당하는 온갖 불행한 일을 말하다. 국가나 개인에게 내리는 재난이나 재앙이다(잠 17:5) 2) 히브리어로 네가, 영어로 plague로 되어 있다. 천지지이 등으로 당하게 되는 온갖 불행한 일이다. 최고 주권자 되신 하나님께서 범죄로 인한 대가로 받은 형별이다(출11:1) 3) 히브리어로 플레게, 영어로 plague로 되어 있다. 천지지이로 당하는 온갖 불행한 일이다. 문자적으로는 타격이나 상처를 의미하고 주로 요한계시록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계 9:18. 11: 6)

2. 재앙의 날에 사용되는 날

2.1. 환란 날 -(신명기 32: 35)-“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 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2.2. 재앙의 날-(예레미야 51: 2)-“내가 타국인을 바벨론에 보내어 키질하여 그의 땅을 비게 하리니 재앙의 날에 그를 에워싸고 치리로다”

2.3. 악한 날-(잠 16: 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2.4. 여호와의 날-(스바냐 1: 14)-“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슬피 우는도다”

2.5. 슬픈 날-(요엘 1:15)-“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2.6. 심판 날-(요엘3:14)-“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2.7. 분노의 날-(스바냐 2: 2)-“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이르기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이게 이르기전에 그리할지어다”

2.8. 흑암의 날-(스바냐 1:15)-“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2.9. 두려운 날-(요엘 2: 11; 요엘 2:31)-“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자가 누구이랴,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2.10. 환란과 고통의 날-(스바냐 1:15)-“환란과 고통의 날이요”

2.11. 황패와 패망의 날-(스바냐 1:15)-“황패와 패망의 날이요”

성경에 날(히브리어 욤, 헬라어 헤메라, 영어로 day)은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날은 악인에게는 심판의 날이며 의인에게는 구원의 날이 된다. 또한 궁극적으로 구약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재림으로 동시적 사건으로 본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이 바로 믿는 자에게 구원의 날, 승리의 날, 영광의 날이다. 그러나 악인들에게는 심판의 날, 패배의 날, 저주의 날이 된다. 이런 구속사적 맥락에서 볼 때,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의 날, 환란의 날, 분분노의 날, 악한 날, 슬픈 날이 악인들에게는 심판의 날이지만 의인 성도에게는 궁극적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보호의 날, 승리의 날, 축복의 날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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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
정준모 목사
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 Ph.D & D. Miss, 목사, 교수, 저술가 및 상담가, 말씀제일교회 담임 목사, 전 총신대 · 대신대 · 백석대 교수역임, CTS TV 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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