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달라스) 에서 콜로라도 이주 예정
작성자
작성일
2023-08-08 08:22
조회
223
안녕하세요 콜로라도 한인여러분 ,,,,,,,
저는 텍사스에서 콜로라도 이주 계회중 입니다.
이유; 너무 더워(10이상 거주) 이제는 더위를 참을수가 없네요
요즘은 완전 사막 인듯 합니다.
4번정도 콜로라도 여행을 했는데 이번에 다녀오고 결심
질문 들려요
한인 비즈니스는 어떤 업종을 선호 하는지요??
저는 이곳에서 도넛샆을 운영중인데 도넛도 괜찮은데 초보자도 가능한 비즈니스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저는 텍사스에서 콜로라도 이주 계회중 입니다.
이유; 너무 더워(10이상 거주) 이제는 더위를 참을수가 없네요
요즘은 완전 사막 인듯 합니다.
4번정도 콜로라도 여행을 했는데 이번에 다녀오고 결심
질문 들려요
한인 비즈니스는 어떤 업종을 선호 하는지요??
저는 이곳에서 도넛샆을 운영중인데 도넛도 괜찮은데 초보자도 가능한 비즈니스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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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때문에 날씨가 많이 더웠죠.
콜로라도의 경우 예전에는 리커스토어를 운영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기에 세탁소, 모텔등을 많이 하셨죠. 하지만 요즘에는 리커법이 바뀌면서 리커스토어는 왠만한 좋은 지역아니면 선택을 안하시더라고요. 대부분 리커를 팔고 모텔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에는 덴버도 한류열풍이 있어서, 한국 음식점, 술집 등을 많이들 개업하시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로라를 중심으로 개업을 하셨는데 미국인들도 한식을 많이 찾아서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로 어디든 계속 오픈하시는거 같아요.
도넛샵도 경험이 있으시니 괜잖으실거 같아요. 하지만 직원 채용계획이시라면 최저임금이 텍사스보다 높다는것은 감안 하셔야 합니다.
이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경점, 산부인과, 이혼 및 가정법 변호사, 한국횟집, 애완동물 돌봄 서비스, 이삿짐센터, 자동차수리 등의 경쟁은 아예 없거나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휴가차 오는것과 사는것은 다른 문제이니 꼭 면밀히 준비하셔서 오시기 바랍니다.
콜로라도민님 답글 감사합니다.
제 이메일 입니다. sungkim960@gmail.com 좀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연락은 드리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주로 미국 남쪽 지역에서는 한인분들이 도너츠샵을 많이 운영하는데 덴버는 많지 않습니다.
몇 년 전에 타주에서 오신 한인분이 도너츠샵을 운영하셨는데 아직도 잘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덴버는 한국과 직항이 없어 오랫동안 거주하신분들이 많고 비즈니스도 많지 않았는데 요즘 타주에서 오셔서 다양한 비즈니스 형태로 오픈하시고 있는거 같아요.
어찌보면 기회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기에도 괜찮고요.
하지만 달카님이 달라스에서 느끼셨듯이 ‘너무 너워서 못살겠다’라는 말이 덴버에서는 겨울에 너무 ‘추워서 못살겠다’라는 말이 나오실수 있어요^^
하지만 잠깐이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저는 덴버가 사계절이 다 있고 한국하고 비슷해서 너무 좋습니다.
봄은 봄이라서 좋고 가을은 가을이라서 좋으니까요.
일단 거주를 생각하신다면 간단히 제가 아는 한도에서 알려드릴게요.
[차량]
덴버는 겨울때문에 후륜구동은 힘듭니다. 눈이 내려도 빨리 녹고 제설작업도 빠르지만 눈길 운전은 가끔씩 필수기때문에요. 가급적 사륜이 좋습니다.
[주택 및 거주비]
10여년전에는 덴버가 주택가격이 싸기로 유명했습니다. 방3개짜리도 20만불 초반대면 살수 있었지만 지금은 40만불대를 형성합니다. 물가도 유통비 때문에 다른지역보다는 조금은 비쌀 수 있습니다. 자동차와 주택 보험료도 타주보다 약간 비싼편입니다.
[한국음식점]
예전에 비해 한국음식점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달라스만큼은 아닙니다. 제생각에 달라스는 없는게 없을 정도로 좋더라고요.
[스키 골프 온천]
스키는 천국입니다. 덴버에서 한시간 거리부터 스키장이 즐비합니다. 초등학교 어린자녀는 몇개의 스키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골프치기 좋습니다. 공이 좀더 멀리 나가요. 하지만 달라스에 비해 비쌉니다. 거의 2배 가격.
[학군]
가족이 있다면 학군을 생각하셔야겠지요. 보통 오로라를 기준으로 동쪽이나 남쪽이 학군이 좋습니다. 고급 동네가 좋은 학군이 많으니까요.
[기후]
사계절이 있지만 “봄 여름 봄 여름 여름 가을 여름 겨울 가을 겨울 겨울 봄 겨울” 약간 이런식입니다. 변화 무쌍한 날씨가 재밌습니다. 아마 콜로라도에서만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매우 건조합니다. 땀이 나지만 땀이 흐르는 땀을 느끼시기 힘듭니다. 손을 씻고 몇분후에 바로 마릅니다. 전 이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처음 오시는 한달 정도는 적응 하셔야 합니다.
[고도]
덴버나 스프링스 등 대도시는 마일 하이(1.6KM) 정도의 높이 입니다. 설악산보다는 낮고 덕유산 정도의 높이 입니다.
[해충]
많은 지역에서는 모기가 없습니다. 하지만 근처에 물이나 호수가 있다면 약간의 모기가 있습니다.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모기가 자주 출몰하긴 했습니다.
[콜로라도 분위기]
도시는 대체적으로 깨끗합니다. 약간의 홈리스가 있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정부차원에서도 많이 없애려고 노력합니다.
주지사가 같은 성별을 가진 부부입니다. 그래서 교육도 가능하면 차별을 없애려고 노력합니다. 스프링스에 KKK단 사무소가 있다지만 인종 차별은 많지 않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살았지만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에티켓을 지키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우리에게 차별을 하지 않을거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사람을 도와주려는 마음이있다면 그들도 더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습니다.
조금 길지만 생각 나는데로 적어봤습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로 훌륭한 정보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연락이 가능했다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꼼꼼하게 알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