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인구통계국 조사, 한인 인구 33,978명, 가정에서 한국어 13,302명 사용 추정

콜로라도 AAPI 써클(Colorado AAPI Circle)과 콜로라도 보건 연구소(Colorado Health Institute)는 지난달 콜로라도 로터스 프로젝트(Colorado Lotus Project)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콜로라도의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및 기타 태평양 섬 주민 커뮤니티가 직면한 강점과 장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고용, 체류기간, 건강보험, 정신건강 등 다양한 주제를 분석했다.
2021년 인구조사국의 발표에 따르면 콜로라도에는 전체 인구의 약 4.5%인 약 26만 명의 아시아계 인구가 살고 있다. 가장 많은 인종은 대만계를 포함하지 않은 중국계로, 47,254명에 달했다. 필리핀계는 38,358명, 인도계는 35,926명, 한인은 네 번째로 많은 33,978명이 거주하고 있다. 베트남계는 33,914명, 일본계는 26,006명으로 집계되었다.
| 순위 | AANHPI 커뮤니티 | 인구 수 |
| 1 | 중국계 | 47,254 |
| 2 | 필리핀계 | 38,358 |
| 3 | 인도계 | 35,926 |
| 4 | 한국계 | 33,978 |
| 5 | 베트남계 | 33,914 |
| 6 | 일본계 | 26,006 |
| 7 | 하와이 원주민 | 8,479 |
| 8 | 네팔계 | 6,738 |
| 9 | 태국계 | 6,061 |
| 10 | 버마계 | 4,095 |
| 11 | 몽족계 | 4,068 |
| 12 | 차모로계 | 3,987 |
| 13 | 캄보디아계 | 3,624 |
| 14 | 파키스탄계 | 3,155 |
| 15 | 사모아계 | 2,877 |
| 16 | 라오스계 | 2,876 |
| 17 | 인도네시아계 | 2,857 |
| 18 | 대만계 | 2,635 |
| 19 | 부탄계 | 1,833 |
| 20 | 몽골계 | 1,332 |
| 21 | 스리랑카계 | 972 |
| 22 | 통가계 | 602 |
| 23 | 방글라데시계 | 565 |
| 24 | 피지계 | 489 |
| 25 | 말레이시아계 | 458 |
| 26 | 마셜제도계 | 185 |
| 27 | 오키나와계 | 126 |
언어 사용 현황에 따르면 약 126,000명이 가정에서 고국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중국어는 23,735명, 베트남어는 21,143명, 한국어는 13,302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순위 | 언어 계열 | 언어 사용 인구 수 |
| 1 | 중국어 (표준 중국어, 민난어(대만어 포함), 광둥어) | 23,735 |
| 2 | 베트남어 | 21,143 |
| 3 | 한국어 | 13,302 |
| 4 | 네팔어, 마라티어 또는 기타 인도어 | 8,780 |
| 5 | 타갈로그어 (필리핀어 포함) | 8,072 |
| 6 | 힌디어 | 7,445 |
| 7 | 아시아 기타 언어 (버마어, 카렌어, 터키어, 우즈벡어 포함) | 7,261 |
| 8 | 일본어 | 6,443 |
| 9 | 일로카노어, 사모아어, 하와이어 또는 기타 오스트로네시아어 | 5,279 |
| 10 | 타이어, 라오스어 또는 기타 타이-카다이어 | 3,861 |
| 11 | 텔루구어 | 3,483 |
| 12 | 타밀어 | 3,385 |
| 13 | 몽어 | 2,574 |
| 14 | 말라얄람어, 칸나다어 또는 기타 드라비다어 | 2,441 |
| 15 | 크메르어 | 2,160 |
| 16 | 우르두어 | 1,927 |
| 17 | 벵골어 | 1,839 |
| 18 | 구자라트어 | 1,500 |
| 19 | 펀자브어 | 1,323 |
2021년 인구조사국 조사에 따르면 최근 콜로라도로 주로 이주한 사람들은 부탄, 버마(현재 미얀마), 네팔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콜로라도로 이주한 부탄인은 8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반면, 한인은 14.3%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
콜로라도의 연방 빈곤 수준의 200% 이하 소득 인구 비율은 평균 23.8%인 반면, 아시아계는 21.1%로 빈곤선 이하의 인구 비율이 낮았다. 하지만, 버마인은 52.3%, 방글라데시아인은 48.9%로 절반 이상의 인구가 빈곤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은 17.7%를 기록했다 .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한인 가구의 중간 소득은 $75,709로, 주 전체의 중간 가구 소득 $79,230과 비교했을 때 조금 낮은 수치이며, 아시아계 평균인 $86,989보다는 약 만 불 정도 차이가 났다. 인도계 $126,000과 라오스계 $103,000은 더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빈부의 격차가 존재하며, 일부 한인 가구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세 이상 고용률은 주 평균 95.4%, 한인은 94.6%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
25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 인구 비율은 주 평균 94.9%, 아시아계 평균 95.1%, 한인은 96.6%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이후의 교육을 더 받은 인구 비율은 콜로라도 주가 66.4%, 아시아계는 72.6%, 한인은 71.6%의 비율을 보였다. 그러나 인도계(91%)와 대만계(87.1%)는 매우 높은 교육 수준을 보였다.
2022년 11월 선거에 투표한 18세 이상 인구 비율 조사에서는 콜로라도 주민의 62.5%가 투표했지만, 아시아계는 51%, 한인은 42.8%로 투표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많은 인구를 가진 필리핀계(59.7%), 일본계(57.5%), 인도계(54.9%), 중국계(46.7%)보다도 낮은 정치 참여도를 보여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설문조사에서는 투표에 대한 낮은 참여율의 주요 원인으로 언어 문제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베트남인의 53%와 한인의 51%가 투표 시 언어 지원이 가능하다면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