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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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답게 바로 살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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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고귀한 존재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 피조물이 된 하나님의 자녀된 백성이 인간답게 사는 것은 참으로 생활의 규범이요, 원리인 십계명의 영성을 따라 사는 삶이다. 그것은 바로 율법과 선지자의 대 강령이라고 깨우쳐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인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다. 사랑의 삶 그 자체가 바로 인간답게 사는 것이다.

오늘도 교계 신문을 보면서, 또 이것은 누구의 자태이며, 이 신문을 쓴 자는 누구 편에서 또 객관성을 읽고 정치적으로 편협하게, 이익의 목적을 두고 쓰는가 감지할 수 있었고, 또 누군가 언론의 희생양이 되는가 생각이 들었다. 그 사건에 등장하는 모든 자들이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기본 의식, 본질 의식이 있는지 의문스럽다. 실천적, 실재론적, 삶의 현장에서 무신론주의자 같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을 어찌 자기 손으로 하늘을 가리듯 행동할 수 있을까? 이웃을 사랑한다면 저렇게 처절하게 인격을 윤린 당하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최근에 문제가 된 분당 우리 교회 부목사 설교 사건도 마찬가지이다. 이 문제를 두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찬성과 반대의 여론몰이를 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 “교회의 보호”라는 본질을 잃어버리고, 언론의 바람을 타는 것을 보았다. 참으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는 기본 가치, 본질 가치를 10번 만이라고 되새기고 자신의 거울을 보았다면, 이렇게 진흙투성이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잠시 자나고 보면, 모든 것이 어설픈 판단이었고 미숙한 대처임을 깨닫게 될 것이고, 실존적 부끄러움을 당하는 인물들이 부상될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답게 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삶이며 이웃을 진실로 사랑하는 삶이다. 오늘날 가정 공동체, 교회 공동체, 직장 공동체, 국가 공동체에서 진실로 인간답게 살고 있는가 우리 모두가 자성해야 하겠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제일주의, 백인우월주의 사랑도, 반트럼프 진영의 반트럼프 대적 슬로건과 외침도, 결국은 인간의 극한 개인주의적 치욕의 외침일 뿐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다면 그것이 초민족적, 초국가적 공동체를 꿈꾸는 것이 너무 이상론적일까?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실천이 이 땅에서는 불가능한 것일까? 결코 아니다. 하나님은 지킬 수 없는 능력 밖의 실천과 순종을 요구하지 않으신다. 단지, 하나님의 실천적 순종을 우리의 죄성이 가로 막을 뿐이다.

4. 주님에 반드시 선다는 종말의식 속에서 살라.

인간은 창조 주 하나님, 섭리 주 하나님, 심판 주 하나님의 손아래 있다. 하나님은 인간에 인간답게 살라고 생명, 사랑, 은사, 능력, 시간, 환경, 사람, 가정, 직장, 국가, 교회 등등을 다 주셨다. 부족함이 없게 감당하도록 주셨다. 단지 인간의 죄성과 상황에 따라 인간답게 살았는지 못살았는지 결과는 다양하다. 하나님은 거짓이 없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대로 반드시 옳고 그름, 선과 악에 대한 심판을 하신다. 알곡과 쭉정이, 앙과 염소를 구분할 때가 반드시 온다.

기독교 역사관은 시작과 종말의 사관이다. 시작이 있기에 종말이 있다. 나 자신의 시작이 있기에 나 자신의 종말이 있다. 역사의 시작이 있기에 역사의 종말도 반드시 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존재하는 것은 곧 내가 종말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염세적 시간관이 철학사상이 아니다. 성경적 시간관과 역사관, 그리고 인생을 바로 직시하고 거기에 합당하게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것이다.

오늘 아침 로마서 6장을 묵상하면서 이런 의미 있는 글귀를 있었다, 토마스 찰머스(Thomas Chalmers, 1780-1847) “다가올 영생에 대한 총체적 준비는 성경이 우리에게 전한 말씀으로 바로 믿고 성경이 우리에게 명령하는 것을 바로 행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어제는 아내와 이야기 하면서, 이제 남은 날이 살아온 날에 비하면 남은 날이 적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살 것을 준비하기 위해 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영원히 살 나라를 삽시간에 준비할 수 없다. 물론 하나님 나라는 믿음으로 가고,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간다, 이미 가게 되어있다, 구원의 확실성과 영원성을 믿고 가지고 산다.

그러나 신부가 신랑을 준비하지 않고 맞이할 수 없지 않는가? 부끄러운 마중이 아니겠는가? 인간답게 살다가 주님 앞에 서는 것이 인간의 기본 도리라고 생각한다. 장사하다, 사업하다, 죄짓다. 마귀 종살이하다. 싸우다. 미워하다. 가짜 연극하다. 거짓말하다. 주님 앞에 설 수 압지 않는가? 충성된 종으로 살다가 가야 하지 않겠는가? 거룩한 의의 세마포를 준비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적어도 다 지킬 순 없겠지만 하나님 말씀 성경 66권은 제대로 알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그 만큼 말씀하셨던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영혼을 구령하는 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일, 가정 복음화,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를 위해 진정한 나의 눈물, 나의 땀, 나의 흔적이 있는가? 무엇보다도 거룩, 거룩을 위한 나의 회개의 삶이 있는가?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며, 말씀에 의한 말씀의 실천적 순종의 현장이 있는가를 날마다 깊이 묵상하고 점검하고 회개하고 실천해야 인간답게 사는 것이다. 요즈음 절실히 하나님께서 깨우치시는 은혜는 “무엇을 이루려기 보다, 거룩의 사람이 되라”, “보이는 것이 감동을 받고 감동을 주기보다 내면 세계, 영혼 세계, 천국을 앙망하라”이다.

결론) 인간답게 사는 게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일생이다. 인간답게 산다는 명제를 모르는 게 불행한 인생이다. 그러나 알고도 살지 못하는 자신들에게는 깨우침과 실천이 요청된다. 인간답게 사는 것이 본연의 모습이다. 그것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복된 존재로서 인식이 중요하다. 인간답게 살라고 주어진 시간, 능력, 재능, 사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인간답게 사는 길을 걷은 것이다. 무엇보다. 개인의 종말, 우주의 종말을 향해 살아가는 자로서 그분 앞에 서는 날, 그 때를 준비하면 살아야 한다. 임박한 종말을 맞고, 당황스런 종말을 마지않고 날마다 종말의 시간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가야 하겠다. 그 날이 반드시 임하고 있다. 회개와 거룩의 삶으로 날마다를 수놓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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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
정준모 목사
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 Ph.D & D. Miss, 목사, 교수, 저술가 및 상담가, 말씀제일교회 담임 목사, 전 총신대 · 대신대 · 백석대 교수역임, CTS TV 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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