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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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차트나 글로벌 드라마 순위만? 세계 4대 패션위크도 모두 ‘K팝스타 모시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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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들은 젊은 층의 라이프 스타일과 전 세계 트렌드를 바꾸는 진원지”

지난 달 9일부터 뉴욕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개막된 2023년 F/W 4대 글로벌 패션위크가 프랑스 이번 달 파리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에도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를 아우르는 세계 4대 패션위크의 키워드는 단연 ‘한류스타 모시기’ 였다. 과거 할리우드 스타나 톱 모델들의 잔치였지만 이젠 K팝스타들을 서로 모셔가기에 바쁘다. 한류 스타들이 가는 곳마다 현지 팬들과 파파라치, 취재진들로 장사진을 이루며 그들이 착용한 룩 또한 온라인상으로 퍼져나가며 엄청난 파급력을 만들기 때문에 패션위크에서는 한류 스타들이 각 럭셔리 브랜드들의 VIP로 초대되면서 한류의 위상이 세계 패션위크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인간 샤넬로 불리는 블랙핑크 제니는 파리에서 열린 샤넬쇼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지수 또한 디올 패션쇼에서 디올 회장 겸 CEO인 피에트로 베카리(Pietro Beccari)와 나란히 앉아 패션쇼를 관람하는 등 특급영접을 받고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지방시 쇼에서는 한국의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가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미우 미우 쇼에서는 소녀시대의 윤아, 아이브의 장원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2023 루이비통 컬렉션에서도 당당히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 (사진 루이비통)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핫스타로 급부상한 정호연은 이번 2023 S/S 루이비통 컬렉션에서도 당당히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한류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올해 세계 4대 패션위크에는 배우 김태리, 김다미, 이성경, 유아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 황민현, 차은우,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와 채영, 레드벨벳 조이 등이 대거 세계 최고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패션위크를 뜨겁게 달궜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코로나 판데믹 이후 오프라인쇼로 완벽하게 전면 재개된 파리 패션위크에서 K팝 아이돌은 ‘반드시’ 1열에 모셔야 하는 스타(must-have front row stars)가 됐다”고 평가하며 “쇼장 안팎은 최근 인기있는 K팝 스타를 보기 위해 몰려든 군중의 함성 소리로 가득 찼다”고 전했다. 프랑스 채널 BFM TV도 에스파의 현지 팬사인회 현장 열기 등을 취재하며 연일 ‘K팝 스타의 파리 방문’에 대한 보도가 끊이질 않았다.

패션계는 “K스타들의 영향력과 파급력은 엄청나다. 그들의 스타일이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을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블랙핑크를 비롯해 막강한 팔로워를 지닌 한국 스타들이 전 세계 대중 스타일 변화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면서 “한국의 인재들은 전 세계 트렌드를 바꾸는 진원지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2023 S/S 4대 글로벌 패션위크의 키워드들은 카고, 언밸런스 스커트, 브라탑 슈트, 가죽 드레싱, 엑스트라 미니 플레어 드레스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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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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