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구성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자문위원이 한국시간으로 지난 8월 28일에 발표됐다. 이들 자문위원은 9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김관용 현 수석부의장을 유임하였다. 또한, 운영위원 48명, 분과위원장 9명, 국내외 협의회장 273명, 상임위원 466명 등 총 2만1천명의 자문위원을 임명했다. 특히 미주부의장에는 강일한 레시타 어패럴 그룹 대표회장, 김형선 휴스턴협의회장, 오원성 달라스 협의회장, 곽인환 덴버 협의회장 등이 포함되었다.
21기 자문위원은 총 2만1천명으로, 20기 보다 1천명(5%)이 증가했다. 해외 자문위원은 136개국에서 모인 4천35명이며, 이 중 여성은 6천257명(35.3%), 45세 이하 청년은 4천871명(27.5%)로 구성되어 있다. 연임된 자문위원은 6천238명(35.2%)이고, 신규 위촉된 자문위원은 1만1천474명(64.8%)로 확인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민주평통의 제21기 자문위원을 임명하여 다양한 분야와 연령층, 성별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더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적인 평화 및 통일 정책을 추진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콜로라도 덴버협의회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6시 오로라의 한 호텔에서 출범회의를 가졌다.
제21기 자문위원 : 총 21,984명
- 국내 : 17,946명 ( 직능대표 14,658명, 지역대표 3,288명 )
- 해외 : 4,038명 ( 136개국 재외동포대표)
- 임기 : 2023. 9. 1 ~ 2025. 8. 31
※ 여성·청년 자문위원 위촉 현황 (지역대표 제외)
- 여성 : 6,414명 ( 34.3% )
- 청년 : 4,952명 ( 26.5% )*청년참여공모제 1,000명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