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과를 동포 사회의 권익과 상생을 위한 동력으로 삼을 것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새 아침이 밝았다. 웅장한 로키산맥 위로 솟아오른 희망의 태양을 맞이하며, 콜로라도 타임즈는 지난 한 해 본보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준 독자들과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준 광고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본보를 지지해 준 광고주들의 성원은 고품격 저널리즘을 실현하는 가장 견고한 버팀목이었다.
지난 2025년은 콜로라도 타임즈가 전통 매체의 틀을 벗고 ‘전면적 디지털 대전환’을 성공시킨 역사적 원년이었다. 본보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온라인 중심 체제로 재편했고, 그 결과 현재 콜로라도 한인 매체 중 최다 독자와 압도적 노출률을 기록하며 지역 최고의 영향력을 확보했다.
뉴미디어 플랫폼에서의 성과는 더욱 독보적이다.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1만 명 시대를 앞두고 있으며, 연간 누적 노출 1,000만 뷰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본보의 콘텐츠가 지역 사회를 넘어 전 세계 한인들에게 실시간으로 닿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페이스북 역시 4,800여 명의 친구와 지역 내 최다 팔로워를 보유하며 명실상부한 ‘디지털 광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파급력은 단순히 숫자의 증가를 넘어, 우리 공동체의 목소리를 미 주류 사회에 전달하는 강력한 스피커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주목할 것은 온라인 수익화 모델의 안정적 구축이다. 언론의 재정적 자립은 외부 압력에 흔들리지 않고 동포들의 권익만을 대변할 수 있는 ‘직필정론(直筆正論)’의 토대다. 수익의 재투자를 통해 취재의 깊이를 더하고, 이를 다시 독자에게 양질의 정보로 되돌려주는 선순환 구조는 본보가 추구하는 진정한 언론의 모습이다. 본보의 성장은 곧 광고주에게는 최상의 마케팅 플랫폼을, 독자에게는 정보의 주권을 보장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제 2026년, 본보는 ‘붉은 말’의 기상으로 다시 한번 질주하고자 한다. 디지털 공간에서의 소통을 심화하여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압도적인 디지털 노출력을 활용해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의 견인차가 될 것이다. 또한, 주류 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넘어 우리 한인 공동체가 정치·경제적 주체로서 정당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
콜로라도 타임즈는 새해에도 독자와 광고주 여러분이 부여한 신뢰를 가슴에 새기고, 동포 사회의 밝은 미래를 기록하는 정직한 사초(史草)가 될 것이다. 2026년 한 해, 모든 동포의 가정과 사업체에 로키의 정기와 건승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