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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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한인 운전자, 보행자 치어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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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경, 오로라 경찰은 아이리프 애비뉴(Iliff Avenue)와 버클리 로드(Buckley Road) 인근 지역에서 한 차량이 갑작스럽게 인도 쪽으로 돌진해 보행자 3명을 치어 운전자를 포함해 총 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지난 13일 2003년 흰색 쉐보레 아스트로 승합차가 아이리프 애비뉴 서쪽으로 향하던 중 도로를 벗어났고, 이 차량은 순식간에 여러 보행자들을 치면서 나무를 들이받고 완전히 멈췄다.

오로라 경찰국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통해 해당 사고소식을 커뮤니티에 전달, 지금까지도 사고 목격자들을 찾고있다. (사진 조예원 기자)


오로라 경찰은 “흰 색 밴 사고 차량은 아이리프 애비뉴 서쪽으로 향하던 중 인도에 있던 보행자들을 들이받았고, 2명은 사망했으며 나머지 1명은 중상을 입었다. 운전자와 함께 탑승 중이던 동승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사고 현장에서 전했다.
사망자는 루크레시아 소사 무네바르(67)와 욜란다 소사 무네바르(62)로 밝혀졌다. 오로라 경찰국은 소셜 미디어 트위터를 통해 피해자 두 사람 모두 차량과의 충돌에 의한 사망이라고 커뮤니티에 즉시 전했고, 이 사고로 인해 인근 지역 도로가 오후 5시까지 폐쇄되어 많은 운전자들이 수시간 동안 메인 도로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 비극적인 사고의 피해자 가족들은 지난 그들이 자매라는 사실과 다가오는 땡스기빙 연휴를 위해 콜롬비아에서 콜로라도를 방문 중이었다고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자매는 가족 방문 차 콜로라도를 여행 중이었고, 이런 일을 당하게 되어 매우 슬프고 황당하며 참으로 참담하다”고 가족들이 언론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오로라 경찰국(APD)은 현재까지 사고 목격자들의 진술과 교통 카메라들의 자료를 분석해 무엇이 이 비극적인 사고를 초래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숨진 운전자는 한국인 운전자 50대 정용화(Young Hwa Jeong)씨로 확인되었다. 현재 경찰들이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배경을 조사 중이지만, 현재까지는 그의 사망이 운전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인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있다.


오로라 경찰국은 인도 위에서도 운전자들의 실수나 불미스러운 의료사고로 인해 갑작스럽게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주변을 살피며 보행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만약 해당 사고의 충돌 장면을 목격했거나 차량 내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사고 기록을 보유한 주민들은 오로라 경찰 교통 수사대나 메트로 덴버 범죄 단속대 번호인 (720)913-7867로 연락 바란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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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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