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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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는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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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징계의 수단들-

고통의 문제는 우리의 삶과 직결됩니다. 우리 인생은 고통의 씨줄과 날줄로 역어져 갑니다. 고통은 피할 수 없는 삶의 현장이요 현실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고통의 원인과 이유는 무엇입니까?

더욱이 저명한 기독교 변증학자인 C. S 루이스(Lewis)의 명저 《고통의 문제, The Problem of Pain》에서 제기한 질문처럼 “선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왜 세상에 고통을 존재하게 하시는가”에 대하여 우리는 늘 문제를 제기하고, 때로는 의문을 제기하며 살아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만나는 주변 사람들을 가까이 해 보면, 그 누구도 예외없이 고통과 고난의 화마(火魔)가 남긴 아픔과 상처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도 고난의 현장과 가시밭에서 땅이 꺼질 듯 긴 한 숨을 쉬며, 끊임없는 눈물 흘리며 고난의 폭풍 속에 휘말려있는 우리의 이웃을 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는 두 손길을 통해 우리의 육신과 심령을 더 건강하고 성화된 상태로 만드십니다. 그런데 연약하고 부족하고 허물과 실수투성이인 우리 인생이 거룩하고 성숙해지기 위해서 하나님께 서는 다양한 징계의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징계의 수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기근”입니다. 우리는 영적, 육적, 도덕적, 경제적, 정치적 기근을 당해서 곤고한 가운데 처하기도 합니다. 그와 같은 기근 때문에 성도는 철저하게 낮아지고 겸손해지는데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때 지친 영혼을 회복하십니다.

둘째, “칼의 위협”이 난무하는 전쟁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고, 이 땅에는 크고 작은 전쟁과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도들도 이 세상에서 큰 위협과 박해를 당하지만 하나님은 항상 보호해주십니다. 무엇보다도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사명자는 특별히 보호해주십니다.

셋째, 비난과 조롱의 말들을 의미하는 “혀의 채찍”입니다. 사도 야고보는 야고보서 3:6에서 혀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이처럼 “혀의 채찍”은 인간에게 치명적인 고통을 갖다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혀의 채찍”으로 부터 우리의 정서와 영혼, 정신을 지켜주십니다.

넷째, 하나님께서는 파산, 질병, 인생의 쓰나미와 같은 “멸망”에서 도 우리를 지키십니다. 하나님의 두 손 즉 오른 손에는 장수가 있고, 왼손에는 부귀가 영화가 있다고 밝히고 있읍니다(잠 3:16), 반면, 하나님의 징계의 손을 드시면 인생은 하루 아침, 삽시간에 폐허 잿더미를 만만나게 될 것입니다.

다섯째, 하나님께서는 온갖 악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나운 “들짐승”의 세력들로부터도 우리를 지키십니다. 우리 인생길에 뜻하지 않게 들짐승을 만나듯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세력과 환경들이 예고없이 불청객처럼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의 징조임을 알고 바로 겸손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각성과 회개의 자리에 나아가야 합니다.

여섯째,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들에 있는 돌”조차도 우리와 화목하게 하십니다. 이것은 땅을 옥토로 고치시는 하나님 능력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징계와 환난을 당하는 우리를 옥토와 같은 회복과 기쁨의 은혜로 싸매시고 치유하시는 분이십니다.

스웨덴 출신 아우거스트 스톰(August Ludwig Storm:1862-1914)이 만든 시에서 출발 되었다. 그녀는 허리의 병으로 평생 불구로 힘들게 살았다. 그러나 그녀는 구세군 선교단체에서 열심히 봉사했다. 그는 자연의 세계와 삶의 현장에서 얻는 작은 기쁨과 축복에 감사했다. 또한 그녀는 뜻밖의 고통과 슬픔의 상황 속에서도 늘 감사했다.

그녀가 지은 이 감사 찬송에는 24가지 감사가 적혀 있다. 그 감사는 행복한 순간뿐 아니라 불행한 순간에도 감사드렸다. 그 이유는 이김을 주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고 슬픔과 불행 중에도 그 주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봄의 희망에도 감사할 뿐만 아니라 가을의 고적함 속에서 감사드렸다. 아름답게 활짝 핀 장미꽃뿐만 아니라 그 가시까지도 감사드렸다. 폭풍, 절망, 고통의 위기 상황과 암울한 정황 속에서도 곁에 계시고 평화를 주신 하나님, 그리고 긍극적으로 영원한 주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감사드렸다.

정준모 역/August Ludwig Storm 작시 “Thanks to God” “하나님께 감사”를 참고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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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
정준모 목사
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 Ph.D & D. Miss, 목사, 교수, 저술가 및 상담가, 말씀제일교회 담임 목사, 전 총신대 · 대신대 · 백석대 교수역임, CTS TV 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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