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시는 12월 31일 밤 9시와 12시에 다운타운 16번가 몰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마지막 날 펼쳐지는 두 번의 불꽃놀이는 각 8분 동안 진행된다. 방문객은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쇼핑몰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즐기며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덴버의 중요한 대중교통인 RTD(Regional Transportation District)는 12월 31일(토) 오후 7시부터 1월 1일(일) 오전 7시까지 버스와 전철의 무료 승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RTD와 파트너사인 몰슨 쿠어스(Molson Coors)가 2008년부터 제공한 이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약 200만 건의 승차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