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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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하바나스트리트, 오로라시 자영업자들을 위한 간담회열려

자영업자들, 오로라 시 관계자들과 증가하는 범죄예방에 대해 열띤 토론 나눠

지난 7일, 온하바나스트리트(On HavanaStreet, 전무 챈스 호리우치) 주최로 하바나길에 위치한 피라미드 멕시칸 레스토랑(1911 S Havana St, Aurora, CO 80014)에서 오로라시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간담회에는 마이크 코프만(Mike Coffman) 오로라시 시장을 비롯하여 주 상원의원인 민주당소속 자넷 버크너(Janet Buckner) 의원과 민주당소속 주 하원의원인 나퀴타 릭스(NaquettaRicks)의원 그리고 무소속 오로라 시의원 더스틴 즈보넥(Dustin Zvonek)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의 주된 내용은 오로라시에서 스몰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증가하는 범죄들 (기물파손, 절도, 강도 등) 과 경찰 인력부족에 대한 비즈니스 오너들의 걱정이 주된 내용이었다.


한인식당 신명관의 사장인 해나 조(Hannah Cho)씨는 직원들 차량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범죄가 늘어나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말하며, 범죄에 대한 대응, 보상시스템들이 현저히 느려서 불편하다는 입장을 토로했다. 또한 오로라 멘탈 헬스 센터(Aurora Mental Health Center)의 직원 존 문(John Moon)씨는 회사 차량을 타겟으로 일어나는 파손(vandalism)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고 경찰들의 행정처분이 너무 늦어진다며 불만을 호소하였다.

오로라시에서 일어나는 범죄들 중에서 가장 흔한 범죄는 절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스포츠 패션 매장으로 유명한 딕스 스포츠 매장(Dick’s Sporting Goods)의 케일라 베일리(Karla Bailey) 사장은 “예전에는 물건 한두개를 가방안에 숨겨서 도망가는 일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요즘 들어 경찰들의 순찰과 대응이 느슨해지는 것을 틈타 물건을 카트에 가득 담아 대놓고 도망가는 경우도 많아졌다” 라며 걱정을 늘어놓았다.


경찰들의 순찰, 공권력 행사, 행정집행이 늦어지는 것은 경찰 예산안이 줄은 것이 가장 뼈아프게 작용하였다. 경찰 예산안이 줄자 오로라시에서는 60명에 달하는 경찰관들의 공백이 생겨 많은 인력부족의 결
과가 나타났다. 심지어 오로라의 경찰서장인 바네사 윌슨(Vanessa Wilson)이 경질 당하자 오로라시와 경찰당국에 혼란이 가중되었다. 그로인하여 많은 범죄율이 늘어났고 비즈니스 오너들의 피해는 늘어났지만 거기에 합당한 대응은 경찰 인력부족으로 인하여 빠르게 진행되지 못하였다.


많은 비즈니스 오너들의 고충과 불만이 짙어지자 마이크 코프먼(Mike Coffman) 시장은 오로라시의 경찰청과 시의회와 더 많이 소통하고 노력하여 비지니스 오너들의 피해를 줄이고 대응시스템을 보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주 상원의원인 민주당 소속 자넷 버크너(Janet Buckner)의원은 콜로라도 주법인 Colorado Senate Bill 145를 꼭 법안으로 상정시켜 경찰예산안을 더 늘려서 경찰관들의 공백을 메꾸고 공공기관과 비즈니스의 안전을 꼭 지키겠다고 발언하였다.


오로라시 Havana Street에는 209개의 달하는 비즈니스들이 즐비하고 있다. 더스틴 즈보넥(Dustin Zvonek)의원은 “많은 자영업자들과 행정관들 그리고 시, 주 의원들이 자주 이런 간담회를 가져서 소통하는 창구가 늘어야 한다” 라고 밝히면서 “이런 간담회는 오로라 시의회와 콜로라도 주의회가 자영업의 도움이 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법안을 제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지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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