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문화와 경제의 성공적 융합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World-OKTA)에 덴버지회가 참가해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공동 주최했으며, 3천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덴버지회는 최준경 회장을 비롯한 6명의 임원진과 차세대 회원들이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캐나다 토론토, 중국 심천, 일본 후쿠오카, 미국 뉴저지 지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국제적 협력을 확대했다.
덴버지회의 자체적인 프로젝트인 ‘제1회 대한민국 우수상품 판매전시회 Discover Korea’의 성공 소식도 이번 대회에서 화제가 됐다. 해당 행사는 지난 6월 덴버에서 열렸으며, 지역 사회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로 인해 덴버지회의 기획력과 성실성이 월드옥타 내에서 주목받았다.
대회의 마지막 날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수미는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신세계로부터’와 ‘유쾌한 미망인’ 등의 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종료 후 조수미는 출연료 전액인 1만 유로(약 1,500만 원)를 빈 지역 한인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뜻깊은 메시지를 남겼다. “한인 경제인들이 세계 각국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그녀의 발언은 큰 울림을 주었다.
대회 기간 동안 덴버지회 회원들은 다양한 통상별 모임에 참여해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유익한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덴버지회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며 지회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덴버지회 임원들과 차세대 회원들
최준경 회장은 “이번 대회는 덴버지회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덴버지회는 한인 경제인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덴버지회를 포함해 국내 중소기업 294곳이 참가해 약 5,526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중 약 2,470억 원 규모의 실제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대회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 경제와 문화의 조화는 글로벌 경제 무대에서 한인 경제인들의 협력과 성장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으며, 덴버지회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덴버지회 최준경회장과 MOU를 체결한 각 지회 회장들. 왼쪽부터 후쿠오카 지회장, 뉴저지 지뢰장, 토론토 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