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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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시, 콜로라도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해 감사의 뜻 전달하는 평화의 메달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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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에는 콜로라도 내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과 그 영혼을 기리는 의미에서 오로라 시 시립센터에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오로라 시는 오전 10시 기념식을 개최해 금요일 시립 센터에서 ‘평화의 대사 메달(Ambassador for Peace Medal)’을 수여했다. 이 기념메달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미국 참전용사들에게 수료하는 자리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참전용사들에게 한국 정부가 감사의 뜻을 표하는 것이다.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과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공동으로 행사를 후원했고, 짐 매캐브니 한국 명예 총영사이자 콜로라도 스프링스 더치 넬슨 참전용사지부 회장이 사회를 맡았다. 그리고 제이슨 크로우 하원의원과 본지를 포함한 많은 한국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한 자리를 통해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평화의 대사 메달 전달식이 거행되었다. 많은 인사들의 참여 가운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헌화식, 그리고 평화의 사도 메달 전달식이 엄숙하게 진행되었고 지역 주민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과 미국 국가를 열창하는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사진 이현진 기자)

이 날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들 및 가족 포함 약 30여명과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가 시작되는 자리에 앞서 양국 국가 제창과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이 함께해 웅장함을 더하기도 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의 감사연설 등을 통해 한국전 이후, 한국이 현재 성숙한 민주국가이자 경제성장을 달성한 국가로서 세계 10위 권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하여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높아졌으며, 60년 전 한국은 원조조달국가였으나 현자 원조지원국가로 거듭났고 한국전 참전용사 등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했다. 이어 수교 50주년을 맞은 올 한해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력할 것이며 향후에도 한국 국민과 정부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헛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 날 평화의 대사 메달을 받은 전 참전용사들의 머리는 비록 하얗게 세었지만 가슴에 달린 훈장들이 그들의 용기와 기개를 보여주는 듯 했다. 전쟁에 참전했던 아버지를 대신해 상을 받은 오로라 시 직원들도 있었다.

전원 기립하여 예를 표하는 참석자들(사진 이현진 기자)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한 사람 한 사람이 메달을 수여 받을 때마다 우렁찬 박수가 쏟아졌고 전쟁 중인 국가를 위해 온 몸을 바쳐 희생해준 참전용사들을 위한 우레와 같은 환호가 계속되었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한국전 이후 한국을 방문, 엄청난 발전을 이룩한 한국을 보며 “한국전 참전의 의의와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아직 한국을 방문하지 못한 참전용사들은 생전에 한국을 방문해보길 소망한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 시상식은 또한 오로라 시의 온라인 TV 중계 웹사이트인 www.auroratv.org/video/ambassador-peace-medal-ceremony-2-24-23 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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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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