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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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상공협회, 코로나 판데믹 이후 개최한 첫 연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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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 목요일 오후 5시, 하바나 길에 위치한 스탬피드(Stampede) 레스토랑에서 오로라 상공협회(The Aurora Chamber of Commerce)가 뜻 깊은 연회를 개최했다. 제 66회 시상식 및 연회(66th Annual Awards Banquet)는 매년 개최하는 오로라시의 큰 행사들 중 하나이지만, 2019년 우리의 삶을 강타한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2년 연속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자리해 뜨거운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회의 의미에 걸맞게 오로라 지역 많은 소상공인들이 올해 연회의 테마인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한국 비즈니스 소상공인들도 상당히 많았는데, 온 하바나 스트리트(On Havana Street)에서 초청하여 본지를 비롯해 bb.q 치킨과 신명관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이 밖에도 오로라 시의 마이크 코프만 시장과 시의원들, 베키호건 의원 등 시 관계자들과 소상공인들이 참석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히 사업을 이어온 상공인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마이크 코프만 시장은 “코로나 판데믹 기간 동안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칠흑같이 어두운 터널 속을 헤쳐왔다. 이제 다시 이러한 뜻 깊은 자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교류하며 앞으로 닥칠 수 있는 어려움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참석자들을 위로 및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재개된 행사인 만큼 모두 밝은 모습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친분을 다지는 등, 카우보이 컨셉으로 준비된 광활한 세트장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준비된 공연들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자리에서는 특별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는데, 시상 내용으로는 오로라 시에서 예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 소상공인을 위한 상, 인도주의적 활동에 앞장선 소상공인을 위한 상, 리더쉽 상, 올해의 비즈니스인 상, 올해의 여성 상, 올해의 남성 상 등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식과 저녁식사 이후에는 입찰식 경매(Silent Auction)가 진행되어 경매 티켓을 구매한 이들을 위한 경품을 추첨하는 등 다양한 상품들이 당첨자들에게 제공되었다.

상원의원 출마선언을 한 토미 김씨

특히 이번에 상원의원에 출마하게 되는 한인 3세 톰 김(Tom Kim)씨도 이 날 행사에 참석하여 자신의 출마 예정을 알리고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오로라 시는 콜로라도 주에서 한인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어 한인들에게 중요한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미국인들과 동등하게 세금을 내며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오로라 시에 거주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한인 소상공인들이 이런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인들의 위상을 격상시키고 우리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보다 더 크게 반영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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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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