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부터 접수 시작, 신청 서둘러야
많은 사업체들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오로라시(CITY OF AURORA)는 CEDS 파이낸스(Community Enterprise Development Services)와 협력하여 오늘 지원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오로라 내 소상공인을 위한 1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 및 대출 프로그램이다.
연방정부의 도움 (SBA를 통한 EILD Loan이나 다른 론)이 나오기 전 각 사업체들에게 하루빨리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으로 많은 한인 사업체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오로라 경제 구제 (AER) 프로그램은 지원금과 융자금의 두가지 종류가 있으며, 지원금은 최대 $5,000 까지로 상환하지 않아도 되는 것과, 융자금은 $5,000 ~$50,000 의 금액이 책정되었으며 CEDS 금융을 통해 2% 의 낮은 이자율을 받을수 있다.
자격요건은 지원금과 융자금의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먼저 오로라시내에서 지난 12개월 동안 사업체가 위치해 있어야 하며, 종업원 수가 50명 이하여야 한다.
오로라시에서 융자를 관리하고, 시 융자위원회가 신청서를 검토한 뒤 대상자를 선정한다. CEDS는 차관을 인수하게 되며, 오로라-사우스메트로 소상공인지원센터(SBDC)는 대출 전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신청은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이며, 2차 신청 시작일은 5월 6일이다. 보조금 및 대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서가 접수될 것이다. 오로라시에 위치한 식당, 미용실, 네일샵 등 많은 한인 사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등록은 www.AuroraGov.org/AER, 이메일 문의 주소는 AER@auroragov.org 이다.
오로라시 등록 링크 https://www.auroragov.org/cms/one.aspx?pageId=16626445
소상공인지원센터(SBDC) 링크 https://www.aurora-southmetrosbdc.com/





